순종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작성자 손창호 2006-09-17 조회 802
순종/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피조물은 순종함으로 영광을 드려야 한다.

 

순종

존 비비어 지음

                                                        

  나에게 있어서 순종이라는 책은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이 쉽지 않은 것이어서 인지 책장을 넘기기가 몹시 어려웠고 부담스러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자, 즉,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깊이 깨닫게 해주었던 책입니다. 교만하고 부족해서 지도자들에게 마음 다해 순종하지 못했고, 비판적이었던 모습을 깊이 회개했으며,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주님의 자녀들이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의 보호아래 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권리와특권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99%의 순종은 순종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보호아래 남기 위해 자신의 무죄를 변호하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순종함으로 물의 심판을 피함

 

오직 100% 순종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아말렉 전투에서 모든 사람과 짐승을 멸절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울왕은 좋은 짐승들은 하나님께 드릴 제물로 남겨두었습니다. 사울왕은 좋은 의도로 행동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나 그 중심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어떤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고 말 것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것이 곧 반역이요 불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함

 

 

 나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권위에 대항하지는 않았는가?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합당하다고 생각될 때만 순종을 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순종하지 못했던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기만 합니다. 교회 안에서 권위자가 까다롭거나 내가 납득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지시한다할지라도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 왔기 때문에 죄를 짓는 일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순종할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생각이 먼저이고 내 합리성이 먼저이면 하나님의 권위를 벗어나게 됩니다. 내가 잘난 체하고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보호와 자유는 자동으로 없어지게 되고, 마귀에게 노출되어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있는 은밀한 처소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처소에는 자유와 공급과 보호가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은 자는 최후 심판을 받는다.

 

  오늘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참된 보누리지 못하는 신자들이 너무 많음을 봅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참되고 영원한 자유는 하나님의 권위 밖에 있다는 사탄의 속임수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의 하나가 신자들에 대한 사탄의 미묘하면서도 과격한 전술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순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종은 영원한 보호의 길이며, 안식의 길입니다. 진정한 자유에 이르게 하는 복의 통로이기도합니다. 순종이 이처럼 성도를 온전케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줄 알면서도 지독하게 까다로운 지도자나 타락한 지도자에게도 순종해야 하는가? 이런 지도자 밑에서 어떻게 보호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순종한 자는 새예루살렘에 거한다.

 

  이 책은 눈앞에 있는 권위를 넘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의 법을 초월합니다. 우리는 실수 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다고.......

내가 신앙의 선배라고.. 내가 아는 지식이 더 많다고 나보다 권위가 높은 사람에게 순종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결국 나의 펼쳐진 모든 삶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나에게 일어나는 작은 일 하나라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위해 세워주신 목회자에게 참되게 순종하는 법을 일깨워 준 귀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믿음이란? 권위에 대한 순종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행할 때에만 자라며, 그 모습이 겸손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가셨던 이 장면처럼 재림하신다.

 

아침에 나로

 

노아의 순종을 생각합니다.

사각형의 상자모양의 방주를 바다에서 강에서

수 백 km 떨어진, 산속에서 만들었습니다.

120년 동안 바닥면적 10,359평방미터(3,138평)

볼 픔없는 배를 불평 않고

묻지도 않고

만든

순종을 묵상해 봅니다.

노아는 완전 순종을 하였습니다.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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