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의 찬양동지들을 위한 새벽의 기도 ♡ 글 / 늘 찬양하는 큰 머슴 여호와 하나님, 사순절을 맞은 이 봄날의 새벽녘에 부천의 찬양동지들을 위해 기도의 단을 쌓고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아룁니다. 자신의 몸을 녹여가며 섞지 않게 맛내는 소금처럼, 자신의 몸을 태워가며 어둠을 좇고 빛으로 밝히는 촛불처럼, 빛과 소금되라 사명 받은 주님의 종들인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며 앞만 보고 뛰어가는 어리석은 발길이 아니라 주위도 살펴보는 따뜻한 눈길이 갖게 하시고, 남의 잘못을 탓하기에 앞서 나의 잘못을 탓하는 우리라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늘영광 노래하는 찬양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지난겨울, 칼바람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서있는 눈사람처럼,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자신을 녹여주는 얼음과자처럼, 그런 온유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해가 바뀌어도 흐트러지고 갈라졌던 마음이 아직도 아물지 않음은 우리의 기도가 아니, 나의 기도가 부족했던 탓 인가요? 지난 몇 날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목청 쉬도록 애달프게 호소하는 것 보단, 사순절의 이 봄날 새벽녘에 하늘 우러러 주님을 향해 호소함이 어쩌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질 것만 같기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답답한 가슴을 쳐봅니다. 미움과 다툼의 마음에서 어찌 감동의 찬양이 우러나 주님께 바치리까? 세상 사람보다 더 추하게 비방하는 입술로 어찌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부르리까? 노래란, 합창이란, 찬양이란,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부르는 곡조 있는 어울림의 기도이기에... 이제 하얀 종이 같은 순결한 바탕 위에 높이려했던 나의 마음을 낮추고, 추겨보던 나의 눈길을 내리고, 외쳤던 나의 목소리마저 조용히 하고, 뿌리쳤던 서로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찬양의 하모니를 드넓게 그리게 하소서. 하늘의 뜻이 부천땅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바라며, 곧 맞이할 부활절의 환희가 부천에서 울려나게 하소서. 부활절을 앞두고 하나 된 따뜻한 마음과 더욱 조용한 하나의 소리로 합치려하는 부천의 찬양동지들에게 하늘로부터 사랑과 화평이 넘쳐나길 부활의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3월 15일(목) 사순절의 이른 새벽녘에 부활절 찬양준비를 하던 손길을 멈추고 부천의 찬양동지들을 위해 기도의 단을 쌓으며,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여호와 하나님, 사순절을 맞은 이 봄날의 새벽녘에 부천의 찬양동지들을 위해 기도의 단을 쌓고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아룁니다. 자신의 몸을 녹여가며 섞지 않게 맛내는 소금처럼, 자신의 몸을 태워가며 어둠을 좇고 빛으로 밝히는 촛불처럼, 빛과 소금되라 사명 받은 주님의 종들인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며 앞만 보고 뛰어가는 어리석은 발길이 아니라 주위도 살펴보는 따뜻한 눈길이 갖게 하시고, 남의 잘못을 탓하기에 앞서 나의 잘못을 탓하는 우리라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늘영광 노래하는 찬양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지난겨울, 칼바람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웃으며 서있는 눈사람처럼,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자신을 녹여주는 얼음과자처럼, 그런 온유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해가 바뀌어도 흐트러지고 갈라졌던 마음이 아직도 아물지 않음은 우리의 기도가 아니, 나의 기도가 부족했던 탓 인가요? 지난 몇 날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목청 쉬도록 애달프게 호소하는 것 보단, 사순절의 이 봄날 새벽녘에 하늘 우러러 주님을 향해 호소함이 어쩌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질 것만 같기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답답한 가슴을 쳐봅니다. 미움과 다툼의 마음에서 어찌 감동의 찬양이 우러나 주님께 바치리까? 세상 사람보다 더 추하게 비방하는 입술로 어찌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부르리까? 노래란, 합창이란, 찬양이란,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부르는 곡조 있는 어울림의 기도이기에... 이제 하얀 종이 같은 순결한 바탕 위에 높이려했던 나의 마음을 낮추고, 추겨보던 나의 눈길을 내리고, 외쳤던 나의 목소리마저 조용히 하고, 뿌리쳤던 서로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찬양의 하모니를 드넓게 그리게 하소서. 하늘의 뜻이 부천땅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바라며, 곧 맞이할 부활절의 환희가 부천에서 울려나게 하소서. 부활절을 앞두고 하나 된 따뜻한 마음과 더욱 조용한 하나의 소리로 합치려하는 부천의 찬양동지들에게 하늘로부터 사랑과 화평이 넘쳐나길 부활의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3월 15일(목) 사순절의 이른 새벽녘에 부활절 찬양준비를 하던 손길을 멈추고 부천의 찬양동지들을 위해 기도의 단을 쌓으며,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