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바이올린 작성자 정은진/T2 2007-04-22 조회 825

    제2 바이올린 한번은 유명한 지휘자인 레오나드 번스타인에게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을때 그는 주저않고 "제2 바이올린이오"라고 대답하였다 고 한다. 번스타인은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은 부연설명을 했다고 한다. "나는 제1바이올린 주자들은 얼마든지 구할 수가 있고. 그러나 같은 열정을 가지고 제2 바이올린이나 제2 프렌치 혼이나 제2 플룻을 연주하는 사람을 구하기란 매우 어렵다오. 이것이 문제요. 아무도 제2 악기 를 연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조화를 이룰 수가 없는 것이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피차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엡 6:21)고 명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종의 자세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왜냐햐면 종이 된다는 것은 제2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의미하고, 뒷좌석에 앉는 것을 뜻하며, 공로를 포기하는 것을 뜻하며, 나팔이 울리지 않는 가운데서 비밀리에 일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이와는 정반대의 것 -- 자랑을 늘어놓으라. 줄 앞으로 머리를 내밀라. 공로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라. 그리고 자기업적을 과시하라 --을 옹호한다. 희생한다는 것은 내게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남모르게 희생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도 다 이에 연유한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펌) -대장합150/늘노래하는 친구들-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 (0) 순례자 2007-04-20 838
2  지금의 시기는 (0) 장운광/순천 2007-04-19 848
3  ♡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에게... ♡ (0) amenpark 2007-04-19 747
4  성균관대 울린 `토스트 할머니'의 죽음 (0) 총무 이상근 2007-04-17 755
5  김장훈 9년간 30억 기부~, 정작 본인은 (0) 순례자 2007-04-17 781
6  "하나님! 정말 이럴 수 있습니까?" (0) 청지기 2007-04-16 949
7  ♣ 4월의 힘 - 제8회 봄맞이 체육대회 날에... ♣ (0) amenpark 2007-04-14 755
8  부활이 주신 소망 (0) 장운광/순천 2007-04-12 785
9  부활절 메시지-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0) 순례자 2007-04-10 759
10  †부활절 동영상/죽음 당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0) 청지기 2007-04-06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