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 작성자 장운광/순천 2007-05-03 조회 964
 
 
   

물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자들은 모든 것을 수치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것을 값으로 따지게 되어 이것은 얼마짜리냐? 얼마 주고 샀느냐?

저것은 얼마짜리고 이것은 얼마짜리라고 모든 것을 값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사람조차도 얼마짜리라고 값을 정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입니다.

그 목적은 우리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함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만능주의의 세태는 주님의 영광도 물질로 표현하려는 경향으로 이미 흘러버린

같다는 느낌을 너무나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님은 남이 갖지 아니한 각자만이 가진 고귀한 달란트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오늘의 세태는 물질로서 채워지지 않은 달란트라면 그 값어치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이미 교회에 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에게 드리는 값있는 황소 한 마리의 제사보다는 간절함과 애절함의 정성으로 올려드리는

찬양과 전부를 바친 과부의 두렙돈의 헌금을 우리 주님은 더 그 값지게 받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배워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황소 한 마리의 제사가 열곡 스물 곡의 찬양보다 값지며 물질의 축복은

물질을 바치는 자에게만 있는 것인 냥 잘못 가르치는 경향이 있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예화는 듣는 이에게 혼동을 주기에도 충분하며 그로 인하여 자주 말을

바꿈으로 존경심마저 무너트리는 슬픈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가르치기도 하고 때로는 고지하기도하고 때로는

이름을 부르기도 하여 그렇게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지만 진정 어떤 것이 바른지는 가늠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정 성경의 가름침은 한 점 틀림이 없음을 믿으니 그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진리일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 올려드린다는 명분으로 금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누구이던 간에 바른 신앙

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가롯유다가 그러했으며 아나니아와 삽비라부부가 그러했으며 엘리가문(홉니와 비느하스)이

금전에서 자유롭지 못했음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이 물질만능주의에 젖어 있다할 지라도 빛과 진리의 생활 가운데 진정한

소금의 맛을 내는 그리스도인을 살아가야 하며 교회는 양들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한 점의 부끄러움 없이 바른 가르침에 매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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