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판단 작성자 청지기 2005-01-18 조회 707



한 젊은이가 나이 서른 둘의 약관에 은행장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이 진급은 그의 야망을 훨씬 앞지른 것이어서 그를 두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이 많은 이사회의 존경하는 이사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훌륭한 은행장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자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행장 직분을 수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이사장에게 물었습니다.

"바른 판단을 하시오." 이것이 이사장의 간단한 대답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매우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는 없나요?
제가 어떻게 하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까?"

존경받는 이사장은 대답했습니다. "경험하십시오."
좀 화가 난 젊은이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사장님, 
제가 자문을 구하는 것은 그것 때문이 아닙니까?"
저는 바른 판단을 내리는 경험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어떻게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까?"
이사장은 말했습니다. "틀린 결정을 내리는 것이요."

영적인 성숙은 많은 실수 뒤에 오게 됩니다.
헌신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헌신이란 비록 여러분이 실수하고 또 실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그 실수로부터 인생을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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