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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고백] 뮤지컬배우 이태원 집사

12년이 넘게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
그 뮤지컬을 이끌어온 세계적 스타, 뮤지컬 배우 이태원 집사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넘치는 감동의 목소리로
그녀는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 뮤지컬의 진수를 선사해왔다.

브로드웨이뮤지컬 ‘왕과 나’로 데뷔해 맘마미아, 대장금, 유린타운 등에서 열연하며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성장해온 이태원 집사.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간 미국..
그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도 그녀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든
줄리어드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을 전공했다.
그러나 힘든 삶의 여정과 내향적 성격은 그녀를 늘 외롭고 작게 만들었다.
그런 그녀가 대학교 4학년...
뒤늦게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모든 삶이 바뀌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감동이 있었고, 그녀의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뮤지컬 명성황후와의 인연으로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태원 집사.
명성과 인기가 높아질수록 그녀의 마음은 세상 욕심을 따랐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그녀에게 보혈의 찬양을 하게 함으로 깨끗이 씻어 주셨다.

지금 그녀는 자신과 늘 동행하는 뮤지컬 배우 남편 방정식 집사와
함께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할 때마다 더욱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온 그녀였다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는 마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이태원 집사.
그래서 무대는 언제나 그녀의 고향이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였다
오늘도 새로운 예배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헌신하는 아름다운 배우
이태원 집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