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수련회(예장통합) 다녀왔습니다!
4500여명이 모인 대 집회였다.
제38회 전국장로수련회가
7월4일 오후3시에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회되었다.
개회예배 찬양은 한국장로성가단의
Mozart의 영화롭도다 와
Marias의 우리 주와 함께 살면 두 곡을 찬양했는데
감동의 아멘 소리에 넓은 강당 안에 찬양의 은혜가 뜨거웠다.
부 총 회장 손달익 목사의 “제가 장로입니다”(벧전5:1~4)의 말씀은
이 세데의 장로로서의 사명감을 재 인식하게 했고 새롭게 다짐 하게했다
은혜의 시간과 특강, 그리고 성경 153독한 장로님의 간증 등
참으로 잘 준비된 은혜롭고 보람된 수련화 였다
특강 시간들은 국가의 위기를 재 인식하게 했고, 가슴 마다를
나라사랑으로 소용돌이 치게 하는 매우 소중한 강의 들이었다.
참석한 장로들만 듣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특히 “진보와 보수의 차이”(민동식 전차관),
“오늘의 안보”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매래 사회 대비 우리아이들 교육”(이계성 반국가교육처결국민연합대표)
세분의 특강은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친히 겪은 증언으로서
가슴이 답답하고 기가 찬 현실에 분통이 터진다.
한미 FTA, 미국 소고기 촛불 시위, 평택 사건 등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언제나 우뚝 서 있는 그 몇몇 사람들, 간첩 중 간첩이요 빨갱이 중 빨갱이들,
전교조가 학교와 교육계에 깊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에
애국가도 국기도 무시하는 선생들과 6.25가 북침이라고 배우는 아이들!.
이런 전교조 교사들의 교육을 받고 자라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
친북 종북의 무리들이 활개 치며 내 놓고 데모와 집회와
반 정부 투쟁행위를 하는 오늘, 심지어 사법부의 재판에 마저도---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단 말인가?
그 동안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싶다.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다.
그러다가 유영모 목사의 특강 “아! 대한민국”은
우리를 웃기고 울리며 가슴 부풀어 오르게 하더니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부분에서는 완전히 흥분의 도가니로,
그리고 자랑스러운 나라 “아! 대한민국”으로 가슴 가득 용기를 갖게 한,
한 마디로 속 시원한 강의였다. 모든 특강의 결론을 내린 명강의 였다
,시간 마다 가득 채우는 수강 열기는 뜨겁고 진지하기만 했다.
숙소가 세 곳으로 분산 되어 있어 시간이 끝나면
숙소에 왔다갔다하노라 다른 노회 장로들과의
친교시간이 아쉽기는 했지만 4천 명이 넘는
대 집회임을 생각할 때 모두의 협조 속에 질서도
잘 유지된 수련회였다.
성공적으로 마친 은혜롭고 보람된 수련회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