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 같은 제자*
주님,
저는 목회자도
바울같은 전도자도 못되고
베드로 같은 용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바라보며 따르는
작은 제자이고 싶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당신의 사랑으로 섬기며
당신때문에
기뻐하는 작은 제자이고 싶습니다
나를 만나는 모든이에게
밀가루를 변화시키는 누룩처럼
당신을 옮기는 누룩이고 싶습니다
내 마음과 모습에서
당신이 묻어나는
누룩 같은 제자이고 싶습니다.
-홈피 지킴이로 온 정성 다하는 누룩 같은 청지기 장로를 칭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