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이 우리 교회에 순회찬양
연주회의 일정이 발표되었을 때 부터 여러 가지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날짜는 자꾸 자꾸 다가오고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해야 할 지
우리 교회 장로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성도들은 좋아 하실까?
여러 가지 걱정들이 있었고 지난 7월 8일에는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있었던 터라 성도들의 반응은
어떨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사전 홍보하는 일, 장로님들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일,
시설의 설치 및 보완 하는 일, 행사 진행 문제,
음향 영상 문제, 차량안내 및 주차 문제,
행정적인 문제, 식사 및 대접문제, 등을
신수호, 남동희, 저 이렇게 나누어 추진하긴 했지만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우리 대구장로합창단과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많은 장로님들이 참여하게 하시고
또 은혜스럽고 감동적인 찬양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성도들도 감동을 받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나이드신 장로님들이 찬양을 하면 얼마나 하실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휼륭한 찬양을 듣고 감동 했다고 했습니다.
휼륭한 찬양단을 우리 교회에 보내 주시고 귀한 찬양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교회 찬양을 위해 수고 하신 대구장로합창단원 여러분과
단장 박정도 장로님, 지휘하신 정희치 장로님, 반주하신 이수정 선생님
또 구은희 교수님과 감사열매,페밀리 챔버오케스트라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하고 불비한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대구장로합창단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5. 7. 11 대구동신교회 신수호, 남동희, 석기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