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직 더운데 장로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방학중 이지만 단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심초사 분주한 일정을 보고 저 자신 부끄러웠습니다. 임원이 아니므로?? 움직임이 적었던 일들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저의 또 하나 어려움을 보태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마는 기도를 부탁드리는 글을 올립니다. 은혜로운 장로님들의 중보의 기도를 당부드리며 사연을 올립니다.
5년전 저의 첫째동생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했습니다(당시 대구 순복음교회 박일권 안수집사) 그 후 제수씨와 두 조카가 신앙생활 잘 하며 살아왔는데... 2달반 전 제수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카톨릭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조카의 장래와 입원비 등 모든 식구가 염려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구 순복음 교회에서도 기도를 하고 계신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
장로님들의 합심기도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일로 합창단 홈페이지에 명랑하지 못한 사연을 띄워 대단히 죄송합니다 마는 신앙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속 마음을 보였습니다.
가급적 어려움을 나타내지 않고 싶었으나 기도의 동지가 필요한 때라 생각 했습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족에게 기도로 힘이 되어 주십시요.
합창단 모든 장로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방학 후 만나뵙는 날 까지 건강하십시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