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학날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더위는 저만치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초가을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그토록 괴롭혔던 무더위도,
짜증스럽게 들려오던 온갖 소식도,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날려보내고
환하게 밝은 얼굴로 만나 힘차게 찬양합시다!
오늘 밤엔 두 분의 신단원 입단식과 함께
짧은 시간동안 찬양을 부른 다음,
지난 방학동안 슬픔을 당한 단원들을 위로하고
그밖에 궁금했던 소식들을 듣고 전하려합니다!
참,
개인적으로 보관 중인 악보를 잊지말고 갖고오시길...
문 앞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은 개학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