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그토록 굵은 빗줄기를 맞으면서도
많은 단원들이 개학 첫 모임에 참석을 하셨고,
늘 출석률 우승자리를 다른 파트에 기꺼이 양보하던
막강 T2파트 멤버가 연습을 마친 후,
전체 모임을 가졌다고...
파트장 고무칠 장로님의 쾌유를 바라는 기도와
차후 T2파트의 운영에 관한 의논과 함께
오는 10월 19일(수)에 익산특별연주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돕자는 협의까지 하셨다고...
대장합 네 파트 중에 가장 먼저 친목모임을 시작했고
늘 출석률 금상과 체육대회 우승을 했던 막강 파워로
2학기엔 기필코 명예를 되찾자는 결의와 함께
성공적인 익산연주를 위해 교통비로 전 멤버가
1만원씩 헌금해 대장합의 재정을 돕자는 결정까지
만장일치로 하시고 곧 바로 실행하셨다니,
역시 막강 T2파트의 파워는 다르다니깐...
2학기 개학 첫 날,
연습을 마치고 오랜시간동안 남아서
뜨겁게 찬양하며 활동하고 있는 대장합 사업을 위해
의논하며 결정한 T2멤버들의 몸짓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마음으로
두루두루 고맙다는 맘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만,
이같은 글을 읽으시고 다른 파트나 멤버들께
자칫, 권유하거나 선동(?)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거나,
혹,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자극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순히 자발적인 T2파트의 뜨거운 결정과 행동에
진정으로 격려하며 칭찬하는 분위기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병상에서도 멤버들께 출석독려를 하시던 고무칠 장로님은
업무를 인계하시고 오늘 아침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기셨지만,
모든 멤버들이 똘똘뭉쳐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드리고
대장합의 2학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려는 모습에 감동되어
이 글을 썼을 뿐입니다.
역시 막강 T2파트 파워는 다르다니깐~
T2파트 파이팅!
고무칠 장로님 파이팅!
대장합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