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성가단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광명을 찾아 주기 위해 126명(지휘자,반주자및 휴직중에 계시는 장로님 10분 포함)의 장로님들께서 안구기증등록을 해 주신데 대하여 단장 김 창욱 장로님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모든 장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장로성가단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눈을 뜨게 해 주기 위해 지난 9월 9일 이른 아침 성가연습이 끝난 직후 126명 거의 전 단원이 안구기증등록을 함으로서 현재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18개 장로성가단 중에서 단체로 등록을 해 주신 첫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장로님들께서 신청하신 안구기증등록증 발급을 위하여 안구기증운동협회에서 \"국립장기관리이식센터\"에 장로님들의 인적사항에 대한 입력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1주일 내로 우편물이 배달 될 것입니다.
장로님들께서 잘 알고 계시는 대로 시각장애인들은 일생동안 신체적인 불편과 정신적인 고통, 경제적인 빈곤, 그리고 사회적인 소외속에서 우리의 사랑을 오늘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의 이웃입니다. 이들에게 육안을 물론 심안과 영안까지 뜨게 해 주는 빛 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동참해 주심으로서 안구기증운동협회 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앞으로 다가오는 창단 20주년 기념 음악회가 주님 안에서 은혜로운 중에, 대 성황리에 마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여러 장로님들과 가족 , 섬기시는 교회와 경영하시는 일터 위에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한 없는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힙니다.
2005년 9월 13일
사단법인 안구기증운동협회
이 사 장 박 위 근 목사
사무국장 노 석 조 장로 드림.
안구기증 등록식에 박위근 이사장님의 치사 모습
단장님 이하 전체 단원이 안구기증 증서를 헌정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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