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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로해 주지 못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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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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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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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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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은 특별히 아내가 겪고 있는 마음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게 주님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필요한 순간에 아내에게 위로의 말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주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 시험을 받으신 분(히 4:15)으로
우리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우리의 질고와 슬픔까지 다 지셨습니다(사 53:3-4).
주님,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를 내려주소서(약 1:5).
격려와 소망의 말로 힘을 불어 넣어주는 위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잠 15:30).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주님의 위로를 누리는 자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사랑하는 아내를 위로해 줄 수 있게 하소서(고후 1:3-4).
\"힘들고 어려운 지금,
성령의 도우심으로 용기를 가져라.
그러면 그가 너희의 마음을 굳세게 하리라\"(시 31:24 KJV)는
주님의 귀한 약속을 배우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데이비드 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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