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욱 웃음이 많아진
고무줄 장로님의 웃기는 얘기 세가지~,
1) 어제 더 못 말려 단장이 아들 목사(경신고 제자)와 문병왔을 때
너무 텁수룩 모습을 보여서 오늘 아침에 이발을 했다며 히히히...
2) 열흘 만에 죽 먹는 것도 감사했었는데 오늘 낮부턴 밥을 준다니
이토록 기쁘고 감격스런 날이 어디 있겠는가며 하하하...
3) 이 정도의 빠른 회복속도로 진행된다면 추석 전에 퇴원해서
10월의 익산연주 때는 T2를 인솔해 함께 갈 수 있겠다며 흐흐흐...
매사에 원만하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믿음의 친구 고장로님~,
마치 고무줄처럼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장로님이여서
자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늘렸다~ 줄였다~하는가 봅니다.
도리어 몸 성한 우리들에게 강한 격려를 던져 주시는구먼요!
말쑥하게 이발하신 고무줄 장로~
밥을 먹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고무줄 장로~
추석 전에 퇴원해 익산연주에 함께 가겠다는 고무줄 장로~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