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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귀에 쟁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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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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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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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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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여분의 장로님과 챔버 단원님들을
버선발로 달려 나가 맞으리라 했건만
정작 당일에는 앞치마에 싸여 눈코 뜰새 없었습니다.
시간이 가까와 올수록 저의 새가슴은 더욱 울렁댔지만
찬양이 시작되자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성전에 가득함을 보았습니다.
\"흰옷 입은 주의 순결한 신부 같으시다\"던
본교회 집사님의 말씀처럼 어쩜 다들 그렇게 예쁘십니까?
입술로, 마음으로, 온몸으로, 영으로 올려 드리던
우렁차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감미롭기도 하며 게다가
은혜롭기까지 하는 찬양을 기쁘게 부르시는 대장합단원들과
영광스럽게 받으시는 우리 아버지의 시선 사이에서
우리 드림가족들은 그 광경을 보며 행복에 잠겼습니다.
오늘 추석날 저녁 친정들렀다 오는 길에
휘영청청 밝은 달무리에 둘러 싸인 한가위 달을 바라보며
지난주 드림성전에서 올려 졌던 아름다운 찬양의 가사
< 성령의 불을 대구에, 생명의 불을 대구에 환하게 환하게 비추자>
가 메아리되어 다시금 저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킵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주님을 찬양하실 대.장.합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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