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순회찬양 대구신암교회 소개 작성자 김영철 2005-11-01 조회 8796
대구신암교회를 섬기는 테너1 김영철장로입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역사적인 저희교회 창립60주년기념 초청 음악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의 조부와 선친의 교회이기도 한 저희교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의 울림이 메아리쳐 지난 60년이 아닌 미래100년을 향해 하나님의 위대한 헌신과 위대한 계명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신암교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최근 창립기념행사로 인하여 지난 10월25일자 국민일보에 보도된 자료를 소개 하오니 방문하시기전에 참고하시면 찬양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11월13일(주일)에 대구신암교회에서 열정적인 대장합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봅시다.
[신복음의 향토순례] 평생교육원 열어 나눔과 섬김 실천… 대구 신암교회


대구시에는 매일 교회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 도시락까지 싸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예배나 봉사,구역모임 성경공부 때문이 아니다. 이들 중 기독인은 20%에 불과하다. 이들이 모이는 곳은 신암3동 대구신암교회(담임목사 윤의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이들을 교회로 이끌고 있다.

공부하러 온 사람들 중 어른들은 대구 아름다운학교로,노인들은 신암상록대학으로,청소년은 신암토요봉사학교로,아기들은 행복한 아기학교로 흩어진다. 외국인들은 대구한국어학당으로 간다. 배우려는 사람들은 열정만 있으면 된다. 수강료는 없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성경말씀대로 대구신암교회가 순수하게 봉사하는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 이념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정신으로 세워진 ‘신암평생교육원’ 산하 학교들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신암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 대구 교육청로부터 ‘지식·인력 개발 사업관련 평생교육 시설’로 지정됐다.

“1987년 독일 교회를 방문,여러 사회봉사기관을 살펴보았습니다. 독일 교회는 지난날 가난한 자,소외된 자 편에 서지 못하고 가진 자들 편에 섰다가 쇠퇴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교회와 지역사회를 돌아보게 됐어요. 가난한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글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대구 아름다운학교는 전국적으로 알려져있다. 2002∼2004년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한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 우수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04년에는 제1회 평생학습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아름다운학교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가난한 이웃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시작된 뒤 영어반 한자반 일어반 등으로 늘어났다. 생활 교양과정도 마련했다. 400여명의 학생들이 각 반에서 공부한다. 17년동안 1만여명이 이곳에서 한글을 비롯,각 과정을 마쳤다.

한글반의 경우 처음에는 어린이 국어 교재로 공부했지만 적절한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판단,10단계 성인용 국어교재와 4단계 수학교재를 직접 개발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문해교육 현장에 종사했던 교사들과 국어 전공자들이 교재를 만들었다.

신암상록대학에서는 100여명의 노인들이 공부하고 있다.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과 노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1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신암토요봉사학교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와 섬기는 삶의 기쁨을 가르치고 공동체 의식을 심기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점수따기에 급급한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안타까움이 배어있는 것이다.

행복한 아기학교에서는 생후 24∼48개월의 유아와 부모가 함께 행복감을 느끼도록 교육하고 있다. 대구한국어학당은 늘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국제결혼한 외국 부인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가르쳐서 한국 사회에 적응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대한 계명(마 22:37∼40)과 위대한 명령(마 28:19∼20)에 대한 위대한 헌신은 위대한 교회를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예수님께서 참으로 원하는 사람은 입으로만 그를 예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의 말씀과 삶을 본받아 실천하는 제자입니다.”

대구신암교회 성도들은 평생교육원 교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조직된 교육자선교회와 퇴직 교사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교사자격증이 없더라도 일정기간 연수를 거쳐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교회에서 운영하지만 평생교육원을 찾는 이들에게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평생교육원이 전도의 수단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생교육원의 어느 교사도 학생들에게 직접 전도할 수 없다. 그러나 전도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복음을 소개하고 간증을 통해 불신자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그 결과 1981년 200명이었던 성도는 현재 2000명에 달한다.

대구신암교회는 “우리는 사람들을 인도(전도)하여 교인이 되게 하며,그들이 그리스도를 닮는 데까지 성장(교육)하게 하며,경건한 예배(예배)와 사랑의 교제(친교)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이루고,서로 받은 은사에 따라 섬김(봉사)의 삶을 살게 한다”는 목적 진술에 따라 제자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1981년 부임한 윤의근 목사의 목회 철학이기도 하다.

윤 목사는 당회를 성도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각 전도회 대표들을 당회에 출석시켜 관련 사안에 대해 발언권을 줘 교회 활동에 대한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대구신암교회는 올해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한국교회 평생교육 포럼’을 연다. 17년 동안 해온 신암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한국 교회와 나누려는 것. 윤 목사는 “21세기 교회는 자기중심적 교회관에서 벗어나 타자에 대한 관심으로 그 중심을 이동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새로운 평생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숙을 위한 복지 목회의 대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053-955-7755).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신암교회를 더욱 뜨겁게 사랑합니다! ♥ (0) amenpark 2005-10-31 8977
2  우리 홈피의 새로운 둥지를 찾아서 (0) 손창호 2005-10-31 8809
3  시월을 보내면서... (0) 박희중 2005-10-30 8710
4  신암교회는 평화가 넘치는 푸른 초장이었다~ (0) amenpark 2005-10-30 8765
5  특집단보 70호-71호(송년호/신년호)를 준비하며... (0) amenpark 2005-10-29 8761
6  ♤ 가을비 맞으며... 하루만 쉬었으면...♤ (0) amenpark 2005-10-28 8923
7  연주회사진 (0) 익산조성현 2005-10-27 8777
8  연주회 (0) 익산 조성현 2005-10-27 8905
9  11월 단보, 하루 늦어집니다! (0) amenpark 2005-10-27 8797
10  연주회 (0) 익산 조성현 2005-10-27 8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