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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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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룡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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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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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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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동안 연습하며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 한번 추억하고 되돌아보며
부족하지만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대합장단 박정도 단장님께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시간에 쫒기며 연습하러 다니면서도
찬양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부족한 한사람을 찬양의 도구로 세우 사
광주장로성가대의 한 일원되게 하여주심도 감사 할 찐데
큰 연중행사인 제13회 정기연주회 공연에 한자리를
맡겨주셔서 참여하여 무사히 마치게 하심에
다시 한번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금번 광주 장로합창단 공연에 찾아와주셔서
함께 해주신 대구 장로합창단 단장 박정도 장로님과
뜻 깊은 공연을 이루게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광주단장이신 박종남 장로님과
대구 단장이신 박정도 장로님이 손을 맞잡고
청중들을 향하여 밝은 웃음과 함께 인사를 할 때
청중들과 저희들이 하나가되어 반겨 맞아 치는 박수소리는
마치 천상세서 들려 오는듯한
우뢰와 같은 진동의 소리가 가득하였고
마치 영. 호남이 하나로 손을 잡아 듯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주 안에서 우린 모두 한 형제. 자매라는 말씀이 이루어짐이
가슴 벅차게 감동으로 느껴졌습니다.
공연장의 객석이 모두 채워졌지만
우리는 리허설 직전까지도 가사를 완벽하게 외우지 못해서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들의 염려는 사치스런 걱정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령하나님의 우리 마음에 임재하시여
도와주심을 우리 모두에게 느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가사들이 떠오르며 오히려 연습할 때 보다
더 또렷이 음정 박자가 기억나는 은혜를 체엄하게 되며
하늘의 곡조가 장로들의 입술을 통해서 흘러나올 때
우리의 작은 떨림은 깊은 은혜로 이어졌답니다.
이 땅에서 생명이 다하여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찬양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다윗이 온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부족한 저도 그렇게 찬양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대구장로합창단의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2005년 12월 12일
광주장로성가단 관리 이 한 룡 장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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