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당한 두 장로님의 뒷 얘기... ♣
새해를 맞아
축복의 인사와 덕담을 나눠야 할 즈음에
뜻하지 않은 대 화재를 당해 웃음을 잃은
신재원 장로님과 이남식 장로님,
그래도
위로의 뜻으로 근황을 물을 때마다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위로의 말에
고맙다며 응답하신다.
신재원 장로님은
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어
직접 불길은 번지지 않았지만
2~3층의 고열과 소방대의 물줄기에
인삼제품 절반 가량이 못쓰게 되어
다행으로 여기며 감사하다 하셨고...
이남식 장로님은
불길이 번져간 2층의 2개 메리야스 점포가
완전히 형체도 없이 잿더미로 사라졌으니
모든 것을 훌훌히 털어 버리고 다시 시작하듯
새로운 의지로 출발하기로 했다고...
매우 다행스러운 것은
1.000여 개 점포에 천억 넘는 피해 속에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과
다가오는 설 대목을 앞두고
어려운 형편에 처한 상인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니...
새해를 맞아
차를 타면 운전사를,
물건을 사면 점원을 축복합니다.
편지를 가져온 우체부에게
쓰레기차가 오면
오물을 수거하는 이에게도 복을 빕니다.
알거나 모르거나
이웃을 위해 복을 빕니다.
더군다나
화재를 당한 우리 대장합의 찬양하는
두 동지의 아픔을 위로해 줍시다.
그리고
복을 빌어줍시다.
복을 비는 자와 받는 자에게
다같은
하늘의 큰 상이 내려질 것입니다.
복 주시는 이는,
저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기에...
☎ 신재원 장로(Bs) 019-368-8364
☎ 이남식 장로(T2) 011-9566-5134
-주님 사랑 안에서/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