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T1의 박원권 입니다.
동계 방학을 마치고 2번째 모임을 가지고 스스로 감사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첫번째 모임은 총회로 모였고 두번째 모임(2월1일)부터 정상적인 연습이 시작 되어 이제부터 시작임을 알렸습니다.
그 두번의 모임에서 나 스스로 감사함은 모든 장로님들의 사랑과 정열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서문시장 화재)을 당한 두 장로님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에서도 열심을 다 하여 도움에 앞장서는 모습하며, 그동안 참석하지 못하시던 장로님들이 출석하여 기쁨의 박수를 치면서 즐거워 했으며,
유학다녀온 젊은 장로님의 환영, 1년 년중 행사가 백백히 적힌 단보를 보며 1년을 계획한 일, 단원 수첩 재발간을 위한 준비 등등, 이런 사실들을 보며 단장님을 비롯한 임원여러분들이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지 머리가 숙여 집니다.
1년을 보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지금 우리 장로님들은 1년 더 젊어진듯 합니다(나이를 잡수셨나?) 4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앞으로 계속될 연습에 기대를 하며, 단장님, 지휘자 정장로님의 열성과 모든임원들의 움직임과 단원여러분의 열심이 어우러 진다면 전국 최고의 장로합창단이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제 4월 정기연주회를 위한 곡을 다듬으면서 찬양을 듣는 이들에게 은혜와 기쁨을 드릴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장로님 여러분을 정말로 사랑 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