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작성자 amenpark 2006-03-12 조회 566

    찬양하자 할렐루야! 2006년, 드높이 이르는 대장합의 첫 순회찬양이 은혜로교회에서 열리는 날, 오늘따라 꽃샘추위에 웬 바람까지 그토록 세게 부는지요~ 그 옛날, 신라시대 압독국의 도읍지로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곳~ 그러기에 지금까지도 유명한 경산 압량 뜰의 봄바람치곤 꽤 차갑고 요란스러웠지만, 그래도 은혜로교회 비전센터준공 축하연주회의 뜨거운 찬양열기만은 못했습죠. 열심 꾼 황목사님과 많은 교우들의 환하게 웃는 밝은 모습,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감동의 박수가 나이든 장로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고... 특히 김교식 장로를 비롯해 친구 같은 동료장로님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 샘솟듯 하더이다. 더군다나 연주를 마친 후 경산 옥곡동으로 이사 간 대장합의 열렬한 팬이신 천시권 전 경북대총장님댁을 문병하고 어둠이 깔린 밤늦은 시각에 집으로 돌아온 저는, 매우 지쳐 피곤했습니다. 그렇지만 오영표 장로님께서 정성 쏟아 직접 찍어 대장합 홈피에 올려주신 따끈따끈한 연주장면들을 살펴보니, 몸과 맘에 깊게 쌓였던 피로가 말끔하게 씻겨지는군요! 찬바람 부는 꽃샘추위 속에 먼 곳까지 기꺼이 달려와 뜨겁게 찬양하신 대장합 15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사랑하는 그 가족들~ 그리고 우리 모두를 형제처럼 뜨겁게 반겨주신 은혜로교회 교우들께 두루두루 감사드리며, 깊어가는 주일 밤에 나이든 장로의 맘속에서 우러난 고백을 조용히 외칩니다. “여러분을 참 사랑합니다!”라고... 대장합 파이팅! 은혜로교회 파이팅! 그리고 조폐공사 장로님들 파이팅! -저무는 3월 둘째 주일 밤에,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출국 후 두번째 소식 (0) 윤 완 2006-03-11 529
2  출국 보고 (0) 윤완 2006-03-07 609
3  ♣ 참 반가운 소식이기에...♣ (0) amenpark 2006-03-04 1089
4  \"싱싱한 3월처럼 영원한 청년이고 싶다!\" (0) amenpark 2006-03-09 597
5  ♣ 장로성가단 전국연합회 욉하드 ID 안내 ♣ (0) amenpark 2006-03-18 611
6  은혜로교회 축하 연주회에 장로님들을 초청합니다. (0) 김교식 2006-02-28 587
7  ♣ 3월과 함께 새봄을 맞는 이웃들에게... ♣ (0) amenpark 2006-02-27 589
8  ♣ 2006 - 임원수련회 잘 마쳤습니다! ♣ (0) amenpark 2006-02-18 608
9  † 고통중인 찬양동지와 가족을 위해 기도를... † (0) amenpark 2006-02-24 577
10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 지는 것들... (0) 박희중 2006-02-23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