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수년 동안
정성 모아 찬양하던 동지들을 얼마간일지 모르지만...
4월 13일 출국을 앞두고
벌써부터 그리움이 잔뜩 품어지고
멀리 시공간을 달리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평생토록 함께 찬양드리고져 발버둥 치던 지난 나날들이
눈에 아롱거립니다.
박단장님!
더 못 말려의 정열에 또 한번 더 감탄 합니다.
지휘자님 반주자님 그리고 수고 하시는 모든 임원들과
사랑 하는 단원들께 인사 전해 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저도
내 사랑이 머물던 대구장로합창단을 위하여 기도 하렵니다만
꼭 기도로 밀어 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중국 오시면 주님 맡기신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살펴 주시기도하고 혹 시간 나시면 한번 들러 주시길...
주 안에서 늘 발전 하시고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시는 아름다운 소식 들려주시기를...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안녕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