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브랜드 가치(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작성자 장용원 2006-04-28 조회 8900
[말씀 묵상 / 4월 28일, 아침] 하나님의 브랜드 가치 [시편 96편 1절 - 9] <느 낀 점> 현대 사회에서는 브랜드 자체가 높은 자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620억 달러, 코카콜라는 414억 달러, 삼성은 120억 달러, 소니는 9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 기업들도 브랜드에 따라 높은 가치를 인정하고 대우해준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은 올림픽 5관왕의 이름이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이름, 혹은 유명 가수의 이름과 비교할 수 없고 가치로도 평가할 수 없는 참으로 거룩한 이름이다. 그런데 나는 과연 그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고 있는지 이 시간 조용히 반성해 본다. <적 용> 지난 4월 25일(화) 대구장로합창단의 22주년 정기연주회가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언제나 찬양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큰 증거를 주셨듯이 금번 연주회에도 변함없는 감동과 감격, 은혜를 물 붓듯이 부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얼마 전, 불의의 뇌출혈증세로 갑자기 병상에 누운 한 장로님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마음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김없이 150명의 단원이 질서정연하게 무리지어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였다. 다리와 허리가 불편해 서있기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가지 교회문제로 심한 마음고생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시는 강창섭 장로님께서는 해마다 일부러 이 연주회를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달려오셔서 연습 때부터 성실하게 참석하시고, 서울·안동·청주에 있는 근무지에서, 출장 중인 전라도에서도 찬양하기 위해 달려오신 장로님들... 무엇보다 고무칠 장로님께서는 작년에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중이라 몹시 초췌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부어오르는 정도의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순교의 마음으로 찬양하셨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시고 이제 2박 3일간의 5차 항암치료를 위해 서울로 떠나신다는 장로님의 간증 글을 읽으며 정말 눈물나도록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이 글 밑에 \'아픔과 절망의 처지에서도 감사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한다며 속히 완쾌되어 어깨동무하고 기쁨으로 찬양을 부르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한다\'는 단장 장로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멈추지 않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우리의 영광이 되지 않기를 특별히 바란다는 지휘자 장로님의 문자 메시지(답장)는 나를 더욱 감동시켰다. 이러한 찬양이야말로 하나님을 극진히 찬양하는 것이며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하는 것이라 믿는다. 나 또한 지난 토요일부터 갑자기 심해진 허리디스크 때문에 연주를 마치고 공연장 밖으로 나올 땐 허리가 무너지듯 아픈 통증에 참기 어려웠지만, 진한 감동과 격려, 환희의 모습으로 반겨주신 수많은 믿음의 가족, 동역자들이 함께 있었음에 집으로 돌아올 땐 통증도 사라지고 뜨거운 감사의 눈물과 함께 입가에선 감격스런 찬양이 콧노래가 되어 흘렀음에 감사드린다. <결 단> 첫째, 하나님의 이름을 세계 만민 중에 찬양하며 자랑할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늘과 땅,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 그리고 나무들까지 찬양하는 귀한 이름이다. 나는 일이 잘 풀릴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나, 조건이 좋을 때나 조건이 나쁠 때나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자랑할 것이다. 바울이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자랑했던 것처럼, 나도 열방 중에서, 만민 중에서 하나님을 자랑하도록 하겠다. 둘째, 예물을 가지고 그 성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나는 브랜드 가치가 한없이 높은 하나님의 이름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로열티를 드리지는 못하더라도 그 이름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성전에서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의 이름 앞에 경배드릴 것이다. 하나님은 과부의 두 렙돈처럼 하나님을 우선시 하는 나의 마음이 담긴 예물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하는 일이라 믿는다. 하나님께는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이 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대우를 할 때, 이 모든 것이 나에게 주어주리라 확신한다.
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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