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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을 가꾸는 운암교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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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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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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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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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을 가꾸는 운암교회를 다녀와서...♣
사랑의 달 5월 첫 주일 오후,
우리 대장합 찬양가족 100여 명이
바쁜 걸음으로 강북에서 푸름을 더해가고 있는
운암교회 설립13주년 축하찬양연주회를 위해 달려갔죠
단원은 물론,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마저도
어린이주일 오후, 모두가 그토록 바쁜데도...
넓은 운암 못을 등에 업고
초여름 푸른 빛깔의 울창한 숲 아래의 운암교회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맞으러 온 정성을 다하고 있었고,
먼 길 달려 온 순례자들은 잠깐 동안 연습을 했었고,
어린 꼬마의 시작기도와 백합 어린이찬양대의
앙증스런 찬양에 모두는 심취했었고,
그리고
담임 조승희 목사님의 뜨거운 메시지가 송곳처럼 찌르고
드디어 축하 찬양이 시작되었다.
급히 만들어진 단단한 연주단 위를 오르는 단원들께
벌써부터 박수는 멈출 줄 모르고 쏟아지고,
가슴속에서 우러난 간증 같은 곡조 있는 기도가
세련된 남성하모니로 이어져나갔다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아멘이 이어지더니
몇 곡을 듣고 나선 아예 끝날 때마다 박수가 터졌다.
잘 훈련된 교인들,
무서울 만큼 중무장된 뜨거운 운암성도들...
그들은 모두 찬양의 깊은 뜻과 은혜를 체험한 용사였고
평균 30~40대의 교인모두가 성령의 능력을 체험한 교인들로
등에 진 산자락 전체를 예수마을로 가꾸려는
엄청난 비전을 가슴에 지닌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연주를 마치고 좌석에 앉을 때까지
끊이지 않는 아멘 아멘 아멘~
박수 박수 박수 소리~
1시간 20분간의 뜨거운 연주가 끝나고 맨 먼저
앙코르~를 큰 소리로 요청하는 담임 목사님~
흐르는 땀과 감동의 눈물로 범벅이 되어버린
나이든 단장이 담임목사님을 껴안았을 때는
오랜 그 옛날 신광교회에서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옛 형제를 만났기에 더없이 깊은 감회가 넘쳐났고,
앙코르 연주 후 휴게실에 차린 정성담긴 메뉴를 들 때는
마치 고향교회에 온 듯한 포근함에 빠져들었다.
조~ 조승희
승~ 승리 했네요
희~ 히히히...
환하게 웃음 짓는 담임목사임과 교우들의 환송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친 후 손에 쥐어 준 선물을 펴보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것에 나는 또 한 번 감동을 먹었고~
곧 인터넷을 열어보니, 그새 조목사님이 메일로 올리신
축하연주회 감상문이 떠있어 더더욱 놀라운 감동을...
푸른 산자락 전체를 예수 마을로 가꾸려는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뜨겁게 부흥하고 있는 운암교회~
훗날 강북지역 동산에 우뚝 솟은 교회로 세워져
온갖 우상과 재난 속에 허덕이는 대구 땅을 구원하는 방주로,
의의 길로 이끄는 진리의 등대로 크게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운암교회 성도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넘쳐나기를
하늘 우러러 축복하리라.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예수마을의 비전을 가꾸는
운암교회를 뜨겁게 사랑합니다!
-5월 첫주일 어린이주일 오후
운암교회 설립13주년축하 찬양연주회를 다녀와서...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주님의 큰 머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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