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랫만에 문안드립니다.
모든면에 앞서서 헌신을 다하며
늘 충성,봉사하시는
단장님과 모든 대원의 교회와 사업,직장,가정,자녀손들 위에
하늘의 축복이 차고 넘치시옵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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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나의 어머님이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삼오제를 지내는 날입니다.
얼마 전부터
어머님을 생각하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펜을 들고
어머니에 대한 싯귀가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 >>
가셨습니다.
가셨습니다.
나의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오랜 세월~~
인생의 그 아픔과 고통,눈물을 삼키시고,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나의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6.25의 흑암을 이겨내시고
6남매 고이키워 짝지어 내어 주시고,
잔병없는 긴 세월 몸져 누우셨다가
그 수한을 다하시고,
그렇게 가셨습니다.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나의 어머님은 가셨습니다.
저 높은 하늘나라 내 아버지 계신 집,
뭇 천사 옹위속에 할렐루야 찬양 받으시며,
2006년 5월 1일 밤 11시 30분.
하늘을 받든다는 봉천동 서울하늘 아래서,
하늘가는 밝은 길이 찬양받으시며,
96년 긴 세월을
사랑으로, 환한 빛으로
천사의 얼굴로 사시다가,
편안히 누워 주무시듯
고요히 눈 감으시고
평안히 가셨습니다,
그렇게 가셨습니다.
2006.5.5 삼오젯 날 아침에
셋째 아들 유 명환(장로)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