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T1의 박원권 입니다.
대장합에 입단하여 지금같이 결석한 때가 없었는데, 벌써 1달째 출석하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시험에 기도로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위독하셔서 응급실로 왔다갔다 병원을 옮겨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10년전에 아버님께서 위암으로 천국가셨는데 지금 어머님이 같은 병으로 누워계시며 이제 곡기를 끊으셨습니다. 다행이 통증을 호소하시지않아 마음은 좀 편한 편입니다.
매일 야위워가시는 어머니 얼굴 뵙는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인간의 도리를 다 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직장인 대학에서 웃기는 이야기도, 그렇다고 괴로운 표정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장합 장로님들의 기도를 염채없지만 부탁 드려 봅니다.
기도 외에는 해 드릴께 없는 심정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래 사시기 보다는 평안하게 천국 가실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장로님들을 속히 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하소연 겸 별로 기쁘지 않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게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곧 만나 뵙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