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월드컵 열기에 휩쌓여 있습니다.
지나치다 싶게..........
그래서 온 신문/방송매체가
그 놈의 월드컵에다 촛점을 두고 열광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더 한심한 것은 6월 19일에는 모 중하교와 초등학교는 재량학습으로 인정해서 등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모 초등학교 교장님을 만나 얘기 했더니 \"여기가 미국이냐,영국이냐\"하시더군요.
5.31 참패의 후회는 아랑곳 없이........
미안한 것도 모르고................
국민의 심판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누가 뭐래도
그래도 내가 갈 갈은 내가 간다.
뭐 이런것 아닙니까?
특별히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입니다.
몸 바쳐 피흘려 죽어간 수많은 생명들..........
(거기에는 나의 아버지도.....)
지금도,
그들의 피가 절규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제가 아는 딱 한 분이
동작동 국립묘역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고 강재구 소령!
그 분은 내가 살던 집에서 20M 떨어진 곳에서 살았습니다.
4남매의 맞으로 태어났고,
강소령의 아벗님은 지금으로 말하면 한전에 다니셨구요.
서울고교 졸업 후 육사에 들어가 임관하시어 군복무중에
장엄하게 순직하신 것 입니다.
십여년 전에 우리 식구가 함께 참배하였을 때 육사 동기생들이 보내 온 꽃바구니와 서울 리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고간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살고 있는것 아닌가요?
왜 평택으로 미군기지가 옮겨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다 이유가 있을텐데..........
지금 우리는 어떵 세상에 살고 있나요!
육로도 열리고.............
해로도 열리고..........
여기저기서 날뛰는 붉은 무리들.........
이시간 우리주님 말씀 하십니다.
\"깨어 기도하라고.........\"
\"기도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