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장로성가단 테니스 멤버를 소개합니다
한관희 장로-테니스회 회장으로서 뉴질랜드에서 원주민과 대결하여 한민족의 우월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대~한민국 표준 몸짱...항상 승률이 높아 적군이 많음...이번 총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성가단 총무로 전격 발탁됨.
이종석 장로-젊음과 패기, 실력으로 제16대 성가단 단장으로 선임. 만능 재주꾼에다 만능 스포츠맨. 한관희 장로님과 늘 입담의 적수임...법원의 실력자로 이번에 테니스장 제공해 주심에 감사 감사...
김영동 장로-근육으로 다져진 몸매가 일품... 정면 측면 어디서 봐도 당당한 체구로 45도 내리치는 속구가 주특기임. 이번에 성가단 부단장으로 선임. 힌트-짧은공은 절대로 뛰지않음
김종성 장로-전원 주택에 테니스장을 갖추고 매월 테니스 회원들을 초대함에 회원모두 감사드리고 있음. 단단한 몸매에 가끔 빠른 스트록으로 전위를 공략하여 허를 찌르므로 승률이 높음
김용민 장로- Tenor 1 파트장역을 장기보유함.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힘이 솟구치는지 모든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냄. 역시 칭찬해야 승률이 높음
김휘웅 장로- 시작부터 끝까지 미안! 미안! 으로 동료 멤버를 격려함. 칭찬을 해야 잘치는 타잎. 박수를 쳐주면 더욱 잘치고,,
손우열 장로- 서브시 외치는 괴성으로 샤라포바 오빠로 등극. 시종 로브로 상대의 급한 성격을 역이용, 득점 찬스를 얻음.
이대영 장로- 누구와 게임을 하든 항상 스코어는 2 : 0 승. 빠른 스트록이 주특기로 최근 안쳐서 다소 부진하지만 곧 기량이 회복될 것으로 사료됨
전순동 장로- 율동적 슬라이스로 유연하고 빠른 동작이 일품, 사학 전공 교수답게 테니스도 역사적으로 연구하며 매 게임마다 승률이 높음
최한기 장로- 한관희 장로님과 봉사의 자리다툼으로 성가단에 없어서는 안될 귀재임. 서비스 정신이 강하고 유머러스하여 늘 웃음의 전도사 역할로 팀에 활기를 넣음. 주특기는 빽 핸드 슬라이스...
이풍희 장로- 상당구청의 중책을 맡아 바쁜 모양. 모임의 참석율이 낮음. 그래도 조기회에서 다져진 실력으로 언제나 게임 수준이 높음
이성재 장로- 성가단의 Baritone Solist. 운동은 모두 좋아하며 배구하다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후 늘 몸조심. 항상 \'나는 못 뛰어\' 하지만 자기 자리는 철저히 지킴
성우제 장로- 성가단의 지휘자로 다른 멤버에 대한 분석을 예리하게 하는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음. 동그란 공 종류는 작은 공이든 큰 공이든 무조건 좋아함
이상 소개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청주장로성가단 지휘자(성우제 장로 올림)-
주님 찬양 하리라~/청주장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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