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빼고, 나누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작성자 청장성/최한기 장로 2006-06-26 조회 622
\"더하기 보다는 빼기, 곱하기 보다는 나누기의 삶~\" 대장합의 시인 조삼도 장로님의 시집에서 인용했다는 더 못 말려 박정도 단장님의 달변과 어울리는 해학에 힘입어 우리는 정말 보람 있는 하루를 즐겼다. 지구 저 편에서는 더 하다가 노란색 카드가 난무하며, 곱하다가 급기야는 빨간 딱지를 받고 운동장 밖으로 쫓겨 나가는 사활을 건 공차기를 할 때였다. 우리 장로님들은 공을 즐겁게 처 넘기며, 격려와 부드러움으로 대구와 청주의 지역을 극복하고, 칠순과 50의 나이 차도 어느덧 없어지며, 테니스 코트가 마냥 에덴동산인 듯한 착각 속에서 주님이 차려주신 식단과 음료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우리는 하루가 참 짧음을 비로써 알고, 빼고 나누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깨달은 좋은 행사였다. 처음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추진한 한관희 장로님 수고하셨고, 13명 전원이 참석하여, 매끄럽고 일사 분란한 활동으로 대구의 장로님들로 부터 부러움을 산 동호회 회원장로님, 격려오신 최동준, 권성호, 김정훈 장로님 감사한다. 경기 진행이 미숙하여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더 많은 장로님들이 테니스 동호회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구 장로합창단 카페에 오른 글을 소개로 활동내역을 대신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청주/최한기 올림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새로 선임된 축구 국가대표 감독 \'핌 베어벡\' (0) 청지기 2006-06-26 655
2  Bs 친목 모임(8차) (0) 장용원 2006-06-26 633
3  청년부 수련회 참석 등 죄송 (0) 최재인 2006-06-25 663
4  \"6.25 노래 \"아! 아! 잊으랴 ! 어찌우리 이 날을!\" (0) 정은진 2006-06-25 624
5  오늘 청주에서 (0) 전순동 2006-06-24 640
6  ♣ 꽃향기 같았던 청주 양반님들~ ♣ (0) amenpark 2006-06-24 697
7  붉은 악마, 무엇을 말하는가? (0) amenpark 2006-06-24 637
8  태극전사들~ 16강을 기원 합니다! (0) 총무 이상근 2006-06-23 665
9  ♣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비오는 밤에... ♣ (0) amenpark 2006-06-21 643
10  주님 어느때까지 니이까? (0) 박원권 2006-06-21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