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픔이 있습니다~  

전국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움을  더하는 한주간입니다.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가
눈덩이 불어 나는것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어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또 한차례의 폭우가 북상 중에 있다 하니
우리가 할수 있는데 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
천재 지변이야 어떻게 할수 없지만
인재 만큼은 우리가 막아야 되지 않을런지요.

지금 이시간에도
집을 잃고 직장을 잃고, 
산업기반을 잃고,
쓰러져 가는 농작물을 지켜 보며
발만 동동구르는 우리네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찌할줄도 모르고
그저 바라보며 울부짖는 우리네 이웃들이 있습니다.

가재도구 하나 건지려고 ,
쓰러져 가는 농작물 한 포기 세우려고,
내몸 하나 돌볼짬 없이, 정신없어 하는
우리네 이웃이 있습니다.
우리네 부모 형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더러는
흥청 망청 돈을 물쓰듯이 사용하면서,
사상 최대의 해외여행 인파가 공항에 붐비며
먹고 마시는 일에만 혈안된 사람들이 많다니...
나 하나만 생각하며 살아 가고 있는 이웃들도,
한번 쯤은 눈을 돌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네 고운님들.
이웃의 아품을 함께 아파하는 
우리네 고운님들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감히 몇자 올려 드립니다.
이럴 때 일수록 어려움에 처한 
우리네 이웃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겠는지요.

내가 가지 못하지만,
내가 전해주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 하나~
내 정성 하나~
작은 물질 하나~
우리 서로 나누며 살아가자구요.
작은것  하나가 큰 일은 할수 없지만, 
그 작은 것 하나가 모여서 큰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깊어가는 밤에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 밤도 어데서 자야하는지,
내일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그저 한숨만 내 쉬고 있는 우리네 형제들~
내가 먼저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님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한점 후회 없는 시간속에
내일을 위한 오늘의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꿈꾸시고 편안히 쉬십시요!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