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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잘못 읽은 죄\' -한장성 홈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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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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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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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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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Atomic Bomb!!! 히로시마)
[\'세상을 잘못 읽은 죄\']
故 히로히토(裕仁) 일본 천황은 A급전범의 야스쿠니(靖國)신사
합사를 크게 못 마땅해 했으며, 게다가 마쓰오카 요스케
(松岡洋右). 시라토리(白取)까지 합사되어 “어떻게 이들까지
제사 지낼 수 있느냐”고 찍어서 불쾌감을 표명...
\"그래서 나는 그 이후 참배하지 않았다. 그게 내 마음이다\"라고....
그리 하여 참배중단을 결심한 것으로, 지난 7월20일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1988년 4월 28일 도미다 아사히코(富田朝彦)(고인)
당시 궁내성(宮內省) 대신 [궁내청 장관]이 천황 (天皇)의 발언
을 직접 기록한 메모에서 확인됐다.
천황의 야스쿠니참배 중단 이유가 문서로 밝혀지기는 처음이다.
흔히 ‘히틀러’와 비견되는 일본의 전쟁광은 ‘도조 히데키’
(東條 英機)로 알려져 있다.
과대평가 인 듯하나 태평양전쟁 개전 당시 총리였으니 영원히
오욕을 피할 방법은 없다.
도조 이외에도 야스쿠니에 합사된 ‘A급 전범’ 중에는 關東軍
참모 이타가키 세이시로, 봉천(奉天=瀋陽) 특무기관장 도이하라
겐지 등 ‘전쟁광’으로 불릴 만한 인물들이 많다.
반면, 松岡 와 白取는 총 한 번 안 쏜 민간 외교관이다.
松岡 및 白取는 “천황 폐하 만세”를 외치다 戰 后 獄死한
사람들이다 .
왜 ? 히로히토는 숱한 전쟁광을 놔두고 하필 외교관들을 콕
찍어 ‘가문의 치욕’을 안긴 것일까?
*마쓰오카 는 만주사변에서 태평양전쟁에 이르기까지 외교 무대
에서 일본 대표로 얼굴을 내밀었다.
국제연맹 탈퇴, 독일·이탈리아와의 삼국동맹 등 당시 일본의 합
종연횡(合從連衡)은 마쓰오카 작품이다.
일관되게 전체주의 편이었고, 반미(反美)였다. 자신의 평생 업적
이라고 믿었던 삼국동맹에 집착해 미국과의 막바지 화해 공작에
까지 구정물을 튀긴 인물이다.
*시라토리 도시오 당시 이탈리아 대사 역시 ‘친독(親獨), 反美
노선을 걸은 마쓰오카와 함께 삼국동맹을 주도했다.
松岡 와 白取의 죄는 ‘전쟁을 한 죄’가 아니라 ‘세상을 잘못
읽은 죄’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오파(誤判) 때문에
세상 最强大國에 총부리를 겨누는 진영에 나라를 줄 세운
‘죄’까지 저질렀다는 것이다.
‘전쟁광’으로 불리는 A급 전범들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고 미
국과 전쟁을 하도록 만든 외교관들을 더 증오하며, 이번 히로히
토의 어록은 이 두 가문에 치욕을 안겨준 기록이다.
당시 일본은 얼마든지 미국과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었다.
그런데 쓸 데 없이 거대국가인 미국을 적대시하는 외교를 펴서
수많은 국민을 처참하게 희생시키고, 수많은 죄를 짓고, 급기야
는 ‘무조건 항복’이라는 치욕의 역사를 가져 왔다.
이런 역사를 만들어 낸 외교관들을 히로히토는 군인 전범들보다
더 증오한 것이다.
침략이건, 방어건 전쟁이 나면 군인은 어차피 “진격”을 외칠
수밖에 없다.
이런 군인을 이기는 편에 세우는 것이 외교관의 역할이다.
히로히토는 그래서 숱한 전쟁광보다 나라의 줄을 잘못 세운
두 명의 외교관이 더 미웠는지 모른다.<< 8.15일자 조선일보의
특파원 칼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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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실들은 결코, 아주 먼 나라 오래된 역사 이야기가 아니
다.내가 태어나서 15살까지 자라며 내생의 기반이 된 교육을 받
으며 함께했던 그 시대에 비롯된 일들이다.!!!
미국을 등지고 反美하여 파시스트 국가들과 주축국(樞軸國)을
형성 하여 일본에 국가적 재앙과 손해를 안겨 줌으로,
故 히로히토(裕仁) 일본 천황이 증오 분노케한 두 외교관
\'세상을 잘못 읽은 죄인\' 松岡 와 白取..!!
오늘날, 이 땅에서의 松岡 와 白取는..????
\"모세의 보냄을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한....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민 14:36~37)
\'세상을 잘못 읽은 죄\'에서 Exodus를..!!!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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