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은 10웡 1일! 첫번째로 맞이하는 주일 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넘치는 날입니다.
오전에는 본 교회에서 찬송과 영광으로 예배를 드리고 오후 2시 예배에는
문방현 집사(전국 전도왕)가 우리 교회에 방문을 하는데 참석하지를 못하고 이웃에 있는 만수교회가 3시 예배에 인천장로상가단을 초청하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하러 갔습니다. 같은 지방에 속해 있기에 잘 알고 있는 교회라 더욱 기ㅉ쁜 마음으로 갔습니다. 목사님과 많은 장로님 그리고 성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우리를 맞이하는 성도들의 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이곳 저곳에서 찬양소리가 울려 나오고 있었습니다.
실버찬양대가 연습을 하고 본 성가대가 연습을 하는데 많이 부흥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었습니다.
소완영 장로님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많은 성도들이 보기에 좋을 정도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성중경 목사님은 예나 제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에배 후에 인천 장로성가단의 찬양이 시작 되었는데 제 1부로 \'우리 눈 여소서\" \"주는 왕이시다\" \" 주의 동산으로\"를 연주하였습니다. 특별히 곡중 솔로인 이우성, 안주백 장로의 원숙함이 더욱 충만해 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2부로 핸드벨과 함께 찬양을 했는데 핸드벨 멤버들의 연주 기량이 날로날로 발전을 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기쁨이 넘치게 하였습니다.
만수교회 실버찬양단과 핸드벨이 협연을 했는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좋았습니다.
제3부로 \"주 여호와는 위대하다\" \'가 네 문을 두드려\" \"만민아 기뻐하라\" 연주하였는데 성도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성원에 할렐루야를 연줄하였는데 은혜가 충만한 연주였음을 고백합니다.
찬양 후에 맛있는 다과로 우리를 접대하였으나 저녁 예배시간에 제삼교회에서 초청을 하여 연주를 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 하였다.
저녁 5시 30분! 제삼교회에 당도하였다.
역시 제삼교회는 우리와 인연이 많은 교회였다. 단장님과 지휘자 사모님들과 많은 권사님들이 나와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식당으로 들어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본당인 2층으로 올라갔다. 리허설을 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많이 상기되어 있었다. 단장님과 지휘자의 모습을 살펴보니 역시 조금은 상기되어 있었다.
예배 시간이 되어 음영위원장인 오석태 장로님의 기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역시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언제나 부드럽고 서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연주곡은 만수교회에서 연주했던 곡과 모두 같았는데 핸드벨과 독창이 한곡 업그레드 되었다. 소프라노 이미영 선생이었는데 아주 차분하게 잘 불렀다.
곡은 같은 곡이었으나 성도들의 모습은 완전히 대조적이었다.
목사님의 테크닉도 대단하였다. 은근히 성도들에게 앵콜을 유도하는 모습이 프로에 가까왔다. 앵콜로 \"할렐루야\' 를 연주하고 나니 성도들이 더욱 열심을 다해 앵콜을 환호한다. 두번째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연주했는데 이번에는 목사님이 은근히 앵콜을 유도한다. 세번째로 앵콜곡은 \"평화의 기도\"를 불러달라고 한다. 앵콜 곡이 끝났을 때에는 연로하신 장로님들이 아주 녹초가 되었다. 나도 다리가 아플 정도이니 연로하신 장로님들이야 어떻겠는가???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성령 충만한 가운데 끝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9시 30분이다. 고일록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영진 지휘자님! 다리가 많이 아프시지요? 반주자님들도 수고 하셨고 단원 여러분도 수고 하셨습니다. 샤워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꿈나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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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도 장로님! 자유게시판에 걸맞지 않지만 인천장로성가단의 활동 모습을 알려 드립니다.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