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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수상 처칠의 고백 ♤
영국의 수상 처칠(1874.11.30~1965.1.24)은
위대한 정치가였다.
그는 1940~45년과 1951~55년에 걸쳐 영국의 총리를 역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시
독일 폭격기가 영국의 도시를 페허로 만들고 있을 때였다.
그는 일일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면서
그의 특징인 “V”자 사인으로 영국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하루는 그가 급한 일로 인해서 자동차를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의 눈앞에 갑자기 신호등이 나타났다. 빨간 불이었다.
그는 마음이 급했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니
다행스럽게 지나다니는 자동차가 없어 신호등을 무시하고 지나쳐버렸다.
그런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교통경찰이 따라와서
그의 차를 세우는 것이었다.
처칠은 그 교통경찰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자기를 그냥 보내줄 것을 요청 했다.
그러자 그 교통경찰의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영국의 총리일 리가 없소.
영국의 총리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요.
당신은 가짜요.”
처칠은 부끄러웠다.
그래서 자기의 잘못을 솔지히 시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맞소, 나는 가짜요.”
그 뒤에 처칠은 자기 직무에 충실했던 그 교통경찰을
승진시키도록 조처했다.
그러나 그 경찰은 사실을 알고서는 승진을 거부했다.
자기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기 때문에
승진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당당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일에 충실할 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비굴함이 없이 떳떳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기준에 따라 세워놓은 원칙대로 행동하자.
또한 우리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행했을 경우,
처칠처럼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할 줄 아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퍼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