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아든 비보에
정신없이 포항으로 달려간 대장합동지들...
단장님을 비롯한 30여명이 3일저녁 포항엘 다녀왔습니다.
사건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최명장로님, 이인학권사님, 돌이 막지난 손자와
포항에 다녀오던중, 안강 풍산금속을 조금 지난 지점에서
5톤 화물트럭의 뒤를 추돌하여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최명 장로님은 가슴이 많이 다치셔서 운명하시고
이인학 권사님은 소량의 뇌출혈과 갈비뼈 5개정도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셨고, 손자는 무사하다는군요.
권사님은 최장로님의 소식도 모른채
많이 다치셨으면 대구의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신대요.
권사님의 병이 악화될까봐 말씀도 못드리고......
다행히 권사님은 의식을 회복하셔서 포항 성모병원에 계시고
손자는 퇴원 했다는군요.
우리 대장합의 모든 단원들은
최명장로님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