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의 계절에 띄운 6월호 단보 ♧
지나 간
5월의 나날들은
깊고 그윽한
붉은 장미 빛 향기보다
더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음에,
훌쩍
6월의 새날을 맞고만 싶었습니다.
장미꽃송이를 따려다
가시에 찔린 손가락에서
붉은 핏방울이 송골송골 맺혀도
어느새
그 진한 꽃향기에 취해
아픔을 씻어버리듯이,
아까운
노래친구 한 사람을 잃은
그 슬프고 아픈마음을
제88호(6월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다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처럼
보다 진하게 묻혀
정성스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 맘 때면,
활짝 핀 장미꽃 같이
마치 정열의 붉은 빛깔과
그 진한 향기를 닮은
지령 100호의 단보(특집호)가
자랑스레 선보일 테죠.
무턱대고
세월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게
결코 아니거늘,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장미꽃밭 같은
대장합의 열정을 기대 속에
지켜봐 주셨으면...
이미
먼 곳에 계신 찬양동지들께는
28일(月) 오후에 우편으로 발송했고,
대장합 150여 명 단원들께는
30일(水) 저녁 찬양모임 때
직접 배부해 드리겠지만...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전자 단보\' 사이트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컬러사진들과 함께 단보를 볼 수 있기에
알려드립니다.
싱그러운
붉은 장미의 계절 6월에
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제88호(6월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깊고 그윽한
붉은 장미꽃 향기와 더불어
정성껏 띄워봅니다.
참~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대장합150 / 찬양하는 순례자 ♧
♪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을 편곡한~ / I Want Some Lovin ♪
☞ 여기를 클릭하면 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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