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작성자 김창욱/한장성 2008-05-17 조회 573

좌파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지금 우리 사회에는 광우병 광풍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휘몰아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던 움직임은
순수한 반대를 넘어 시간이 갈수록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려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작용하고 있는 것 같이...

어떻게 보면 열화와 같은
국민적 요구에 의해 정권이 교체되자
그 세에 눌려 일시 잠복해 있던 친북좌파세력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편승해
조직적인 반격을 시작한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될 정도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은
조직적이고 치밀한 反정부, 반미, 정부와 국민 사이의
불신조장과 이간질로 보인다는 점이다.
바로 좌파운동권이 늘 써먹던 선동선전 수법이
그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 치가 떨린다.

조직적이고 일사불란한 반격이 아니고서야
대통령의 미니 홈페이지와 청와대 홈페이지가
다운(down)될 정도로 항의, 욕설, 반대하는
무차별 벌떼 공격이 가능하겠는가?

조직적인 동원이 없고서야
어떻게 300여 명이 참가할 것이라던 집회가
10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촛불시위로
깜짝 둔갑할 수가 있으며,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에
삽시간에 60여만 명 이상이 서명했겠는가?

악의에 찬 기획과 불순한 배후가 없고서야
어떻게 뇌에 구멍이 송송 뚫려 죽게 될 것이라고
터무니없는 광우병 괴담을 퍼뜨려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도록 할 수 있겠는가?

마치 28년 전 5.18 때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을 뒤덮었던
악성 루머를 연상시키는 끔찍한 일들이다.

언제나 대중을 선동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얼굴을 알 수 없는
소수의 전문 기술자들이다.

그들의 대중조작과 대중선동 수법은
방화범이 불을 붙이는 수법과 똑 같다.

숭례문 방화범이 그러했듯이
사방에 시너를 뿌린 뒤 쏘시개에 불을 붙여 던져놓고
몸을 숨기면 그만이다.

그리고 시치미 뚝 떼고
먼발치에서 불구경하듯
상황을 관찰하는 것이 그 수법이다.

그런 각도에서 본다면
시너는 아직도 우리 사회 도처에
충분히 뿌려져 있는 셈이다.

친북반미세력과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일만 있으면 인터넷으로 거리로 촛불시위로
천방지축 날뛰는 철부지들이 시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쏘시개 깜의 하나는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이요,
성냥불은 아직도 좌파적 시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얼치기 지식인과 시대착오적인 일부의 언론과 방송,
인터넷 매체, 노조, 사회단체들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틈만 있으면 우파 국면을
친북좌파 국면으로 반전시키려는
불순 잠복세력이 사태를 관망하면서
불붙이기 쉬운 쏘시개 깜을 찾고 있는 꼴이다.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 문제는
반정부, 반미, 정부와 국민 이간을 위한
좋은 불쏘시개 거리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볼 때
불순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 말고도 국민을 선동해서

길거리로, 촛불시위대로 내몰 수 있는
제2, 제3의 쏘시개감은 얼마든지 있을지도 모른다.

정부와 정치권은 정책에서,
인선과정에서, 당권경쟁에서,
불순세력에게 불쏘시개거리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불순세력이 터무니없는 괴담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선동선전의 기선을 잡지 못하도록
정부가 선수를 쳐야한다.
납득할 수 있는 근거와 논리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국민을 납득시킴으로써 불순한
선동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마저 제대로 못했다가는
공장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농터에서 거리에서,
노동자의 이름으로 전교조의 이름으로 노조의 이름으로
농민의 이름으로 시위, 촛불데모, 폭력이 난무하게 될 것이다.

그랬다가는 좌파정권을
힘들여 무너뜨린 이 나라에
또 다시 어떤 비극이 되풀이 될지 알 수 없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편승한
광우병 광풍은 잠시 엎드려 눈치만 살피고 있던 좌파세력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 첫 움직임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정부는 물론 모든 국민은
좌파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정신을 차려야 한다.

좌파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들려하는가?

올 것이 오고 있는가?
정신을 똑 바로 차려 그들의 농간에
다시는 놀아나지 말아야할 일이다.


[대한민국을 노리고있는 북조선 인민공화국 조명록 차수와 계급장.훈장 놀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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