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6일(주일) 제11호 태풍\"나리\"는 제주에서 사망 13명의 인명 피해와 1천2백억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입히면서 제주도민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던 대 재난이었습니다.
1,000년만의 폭우라는 주장과 함께 생존해 있는 분들은 지금까지 평생에 이런 물 난리는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제주성안교회는 신축 중 , 9월30일 입당예배를 준비하며 마무리 공사를 하던 중 1천여평의 지하실에 170m이상 물에 잠기는 재해가 발생, 25여억의 손해와 입당예배를 무기한 연기하는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하실에는 온갖 기계실과 교육시설들이 있어서 복구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제장합에 제주성안교회 단원(부단장/현종익장로와 회계/전형주 장로)이 있어서 안타까운 심정 헤아릴수 없습니다. 대장합 동지들의 뜨거운 기도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대장합은 2월 필립핀 해외연주행사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음에 경하드립니다.
박단장님과 단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저력에 감탄 할 뿐이며, 한편으론
도전 받기도 합니다. 제장합은 내년 8월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현지 답사겸 해서 김종식 단장님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이 랍니다.
제장합도 대장합 못지 않게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합창단 여러분들과 특히 대장합 박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모두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