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손 잡고-\"이 기쁨 이 행복\"을 작성자 지암 2008-04-03 조회 586
혜진이와 예슬이, 예슬이는 시신도 못찾고, 어느 곳에서 썩어가고 있을까. 또 아파트 승강기에서 열살 아이가 배를 차이고 끌려 갈번. 모든 아이들이 어른을 무서워하고, 교회라 다를 바 없다. 사랑의 실천 부족이다. 인간이 동물이하로 전락한 비참이다. 동물도 새끼를 강간 살해하지 않는다. 아이는 약하다. 프로이트의 \"죽음의 사랑\" 약함 자체가 유인이다. 폭력, 강간, 살해, 죽이기의 사랑, 그 원인? 알고 있다. 아이사랑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는 종교와 문화의 풍토. 교회는 집 짓기와 헌금 모금에 최 우선, 아이 돌보기,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사랑은 뒷전이 가져오는 사회 문화 교육 종교의 산물이다. 예수님이 가르켜 주지 않았나?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 못간다고. 이웃사랑이란 강도만난 절박한 상황의 생명을 구하는 사마리아인의 사랑이라고. 아이들이 내 아이, 내 손자로 보이지 않고, 약한 먹이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약하다. 귀엽다, 생명의 새 싹, 가장 아름다운 생명. 우리 기도가 있었나? 노래 찬영 잘 부르자고? 찬양의 음악성만 우선적으로 강조. 무엇을 위해 부르는가? 어떤 마음으로, 영혼으로, 사랑으로 부르는가? 세상의 비참을 단 한 마디라도 언급했던 적이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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