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기다리며... ♣ 작성자 amenpark 2007-08-16 조회 658
♣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기다리며... ♣
 
      ♣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기다리며... ♣ 요 몇 주간 동안 폭포수처럼 쏟아진 장맛비 탓에 더러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지만, 물러가는 여름이 다가오는 가을을 시샘하듯 마지막 몸부림 같은 폭염특보 속에 찔끔 내리던 굵은 빗줄기가 자꾸만 그리워만 지고... 지난 7월과 8월의 긴~ 방학기간동안 국내외적으로 거듭 일어난 짜증스런 일들과 연일 변덕부리는 괘씸한 찜통더위 탓에 모두들 숱한 고생들을 하셨기에 두루 위로와 함께 안부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해외를 다녀오신 분이 있는가하면, 교회 가정, 혹은 직장 일 등 여러 가지 일들로 더위와 싸우며 바쁘게 방학을 보내신 사랑하는 찬양동지들도 많이 계심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기다리며 새로운 하반기 출발의 시점에서 문안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6주간의 긴 여름방학동안 주요임원들은 사명을 갖고 단 한 주간도 쉬지 않고 열정을 다해 하반기 개학에 따른 준비를 했습니다. 단원심방, 단보발송,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 임원수련회, 합동생일잔치와 내년 2008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등... 특히 내년 2008년 2월에 떠날 제10차 해외연주를 위해 철저한 세부계획까지 마무리 지었답니다. 기대를 갖고 참여하셔도 좋을 만큼 멋진 스케줄을 마련했음에... 아울러 오는 22일(水) 저녁 9시 하반기 개학날에는 2007-2기 신 단원들이 입단하는데 한 마음으로 그들을 뜨겁게 환영하도록 합시다. 입단하는 신단원은, ● 손연호 장로(T1)- 1953년 3월 24일생(54세)/성북교회/어린이 아카데미 대표 ● 송오수 장로(T1)- 1957년 9월 12일생(50세)/대구감리교회/아펙스 학원 원장 ● 서태교 장로(Br)- 1953년 1월 25일생(54세)/동원교회/굿 뮤직아카데미 대표 ● 임성호 장로(Br)- 1949년 11월 20일생(58세)/동막교회/각종악기 전문 연주가 ● 황영엽 장로(Br)- 1955년1월11일생(52세)/성광교회/(주)에이엠에스 상무이사 ● 조영주 장로(Br)- 1952년 8월 9일생(55세)/한일교회/(주)진영R&S, 찬양지휘 ● 라기영 장로(Bs)- 1961년 4월 26일생(46세)/동원교회/(주)동원주택 대표인데... 이로써, 문제단원에 대한 조정과 함께 전체 단원 수는 변함없이 총 160명(T1-40/T2-37/Br-39/Bs-42/지휘/반주자 포함)으로 보다 힘차게 대장합의 하반기 찬양연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앞두고 부득이 외국에서 귀국하지 못하는 몇 분외에는 전 단원이 의무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바라기로는 이미 7월초 여름방학 들어가는 날부터 정해진 하반기 개학과 신 단원 입단식이 열리는 그 날에,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결석하는 단원이 있다면... 삼복더위 속에 개학날을 맞기까지 사명 다해 준비해온 저를 포함한 몇몇 임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실망의 찬물을 퍼붓는 듯한 절박한 느낌이 들 것 같기에... 자~ 마지막 가는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으시라며 한여름 시원한 폭포수와 초가을 들녘 그림과 함께 멋진 찬송 한 곡조에다 끝없이 솟아오르는 찬양의 열정이 담긴 저의 솔직한 마음을 전합니다. 혹 인터넷을 멀리하는 이웃의 찬양동지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해주셨으면.... 오는 22일(水) 저녁 9시, 대구의 동녘 땅 신천언덕 동일교회 찬양대실에서 개학과 더불어 2007-2기 신 단원 입단식이 열리는 날에 여러분들을 환하게 웃으며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검게 그을린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입추와 말복을 지났어도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열대야의 대구 땅에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개학날을 기다리며...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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