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2학기 개학이 내일로...
아직도 무더위의 기승이
맹위를 떨치고있음니다 마는
높아진 하늘이 가을을
넘어다 볼 수 있음에 위안을 삼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2학기의 개학이
하루앞으로 다가옴에
벌써 마음이 들뜹니다.
새로이 마음을 같이하는
일곱분의 장로님들도 뵙게되니
더욱 큰 기쁨이랍니다.
그간에 우리들 주변에는
너무나 큰 사건들로 온통 세계를 떠들석하게 한
마음 아픈일이 우리를 슬프게도 하였으며
또 국내적으로는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의
선출이 뉴스의 전면에 나서기도 하여
우리들 주변을 더욱 달구기도 하였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인
노래하는 순례자로서의 길이 저희 들의 길이기에
기다려지는 마음은 한결같답니다.
모든 장로님들,
우리함께 힘찬 팡파레를 울립시다.
주님성호 앞세위 힘찬 진군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드디어 내일 저녁 9시,
동일교회 찬양대실의 뜨거운 열기에
여름밤의 열대야도 물러나리라 믿습니다.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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