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 때마다 계신 듯 안 계신 듯
늘 조용하신 성품으로 우리와 뜨겁게 찬양하는
T2파트의 노래친구 김영창 장로님께서
이른 아침 새벽기도를 가시다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평소에 당뇨가 있어
운동 삼아 자전거로 교회로 가시다 1톤 트럭에 치어 넘어졌는데
왼팔이 골절되고 머리에 충격을 받아
약간의 피가 머리 뒤쪽에 고여 있어
절대 안정을 취하며 치료 중이 있습니다.
\"올 가을 2학기부턴 더욱 열심히 찬양하려했는데...\"
\"건강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하시며
병실 베드에서 문병 간 큰 머슴에의 손을 잡고 고백하셨습니다.
촉촉이 가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병실 창가에 내리는 시간에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김장로님의 입원소식을 띄웁니다.
맞이하는 새로운 결심의 계절인 가을에
맑은 가을 하늘 향해 우뚝 솟은 해바라기처럼
하루 빨리 회복해 일어나 함께 찬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이 담긴
위로와 격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입원: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의료원 입원실 768호
♡ 연락:010-7584--0636(김장로님의 환자 이름 / 김 무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