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수술대 위에 누워 숨이 멎었던 순간들을 지나
눈을 떠 정신을 차려 보니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이 머리부터 발 끝 까지
몸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원부터 수술,
그리고 퇴원 그 과정마다 찾아온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되고 세밀하신 손길이 예비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매 순간 하나님 앞에 무릎 굻고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가슴으로 소리쳐 고백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한 분 한 분의 전화와 격려로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 주셨는지
다시 한번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관심과 기도로 현재 아주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보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찬양하는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서고 싶습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일 보네
주님 앞에 이몸을 맡길 때 슬픔없네 두려움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감싸주시네
주님앞에 이몸을 맡길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속에 위로를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