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창 밖에는 나뭇잎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
곡식도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결실은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금번 저의 모친 상사 시에 아낌없으신 격려와
위로를 베풀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오며,
저도 베풀어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기쁜 일, 슬픈 일 까지도 항상 곁에서 같이 하도록
허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앞이 인사를 드림이 도리이오나
여의치 못함을 너그럽게 해량하여 주옵시고,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유쾌한 일들만 계속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0월
임성호(Br)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