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꽃반지 같은 노래친구에게 ♧ 
-솔리데오 노래친구의 카페 개설을 축하하며...- 

친구야
민초(民草)를 섬기겠다는 새 지도자를 맞아
모두가 기뻐하는 
대망의 새 시대를 시샘하듯

요 며칠간 날씨가 험악해지더니
온 천지를 꽁꽁 얼게하는 
칼바람 추위 속에 한파가 몰아치는데...

지난 한 때
오만하고 험상궂은 세상마냥
왜 이토록 날씨가 
매섭고 사나워지는지...

160여 명이 
아시아나 전세기로 참가하는  
마닐라 대공연준비를 하다 
석성환 동지로부터 얘길 들으니~

서울에서,
새로운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솔리데오 장로합창단\' 이름으로 
70여 명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모여 
카페(http://cafe.daum.net/soli-deo)까지
개설 하셨다고...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축하하는 뜻으로 
모두가 잠든 이 깊고 긴 겨울밤에 
잔뜩 감동 먹은 맘으로
이 메시지를 띄운다네.

전국에 있는 
많은 찬양하는 장로들의 모임 가운데
외톨이처럼 
왕성하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변방의 대구사람이라

연속 터지는 
온갖 추잡스런 사건들 속에 
어눌하고 괴론 분위기에 살면서
최근에 듣던 소식 중에 
얼마나 
반갑고 기쁜 소식인지...

마치 
봄날 양지(陽地)쪽에서 
친구가 내게 끼워 준
풀꽃반지 같아서...

계절(季節)도,
세상(世上)도,
민심(民心)마저도 불안스럽기만 하더니만,

어김없이 
자연(自然)과 세파(世波)마저도,
새해와 희망의 새 시대를 맞으려던 
민초(民草)들의 마음을
거친 동토(凍土)로 내모는 듯하니....


풀꽃반지 같은
내 사랑하는 솔리데오의 노래친구야,
우리 인터넷을 통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늘 우러러 소리높여 기도하자.

이 땅에 
진정한 환희(歡喜)와 
감사의 기운(氣韻)이 서리고
따뜻한 사랑과 평화가 내리도록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곡조(曲調)있는 기도(祈禱)를 드리자.

간절(懇切)한 마음으로...


우리 후세(後世)들에게는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새 봄날 같은 
복된 세상을 남겨주어야 할 게 아닌가?


오는 2월 21일에 160여 명이 떠날 
제10차 해외연주 준비를 하다
마닐라 선교사와 다리를 놓아 준 석동지와
늘 존경하는 
정명진 대형(大兄)의 목소리를 통해,

찬양에 미친 듯한 
대장합(대구장로합창단)을 꼭 빼닮은
솔리데오 장로합창단의 창단과 
카페(http://cafe.daum.net/soli-deo)개설소식을 
기쁜 맘으로 듣고...

진심으로 축하하는 맘으로,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네~

\"솔리데오~ 
 솔리데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노래친구야~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1월 18일 금요일 새벽 2시에,
카페를 개설한
풀꽃반지 같은 
다정한 솔리데오 노래친구에게...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단장 박정도 장로) 띄움. 
 ♧ www.dechoir.net/amenpark150@hanmail.net ♧
	

♪할아버지의 시계/만토바니 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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