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의 첫 날, 따끈한 차 한 잔 드시면서... ♡ 작성자 순례자 2008-02-01 조회 728
♡ 2월의 첫 날, 따끈한 차 한 잔 드시면서... ♡
♡ 2월의 첫 날, 따끈한 차 한 잔 드시면서... ♡ 희망의 새해 첫 달을 훌쩍 보내고 2월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온땅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강추위만큼이나 세상의 모든 것들이 깡그리 얼어붙은듯하니... 그래도 우리 모두의 기도로 소원 성취한 MB 당선인의 기백(氣魄)에 찬 모습이 요즘 들어 더욱 힘 있게 보여 짐은 정말 신바람 나는 일인데, 막판까지 오만(傲慢)을 보이려는 퇴임자가 자꾸만 소금(?) 뿌리는 짓으로 어눌하게만 보여 짐은 나이 든 사람이 본 정확한 판단이려니... 그건 그렇고 날씨가 왜 이다지도 춥지? 어제 아침 서울에 가서 솔리데오 노래친구들 만나고 밤 늦게 대구로 돌아오는 길은 정말 매섭도록 춥더군~ 분명 요즘의 칼날 같이 쌍그런 세상처럼... 맞이한 2월의 첫 날 아침, 어쩌면 새해 아침보다 더 기쁜 맘으로 차 한 잔 드시면서 움츠린 듯 얼어붙은 몸과 맘을 녹이자고 권해봅니다. 지겹도록 구역질나게 듣는 정치꾼들 얘기도 싫고, 날이면 날마다 주고받는 시시콜콜한 교회 얘기는 더더욱 싫고, 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친구끼리 만났으니 건전한 건강 정보와 취미 생활 얘기나 나눴으면... 우리 합창단 노래친구 중에 안동 S종합병원 원장이신 유명한 내과의사가 계시는데 그 형은 나의 주치의(主治醫)이기도하지~. 근데, 되도 않게 값비싼 보약 따위 찾지 말고 잘 먹고 잘 싸고~ 감기 들지 않게 가끔씩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하면서 모든 것에 욕심 부리거나 모든 일에 서두르지도 말고 즐거운 맘 가지고 사는 것이 노인건강의 덕목(德目)이라고 힘주어 말하더구먼. 참, 2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는 잘 받으셨는지? 따끈한 차 한 잔 드시며 읽어보게나. 그리고 오는 2월 21일(木)에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필리핀으로 떠날 16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출국준비 설명회가 내일 2월 2일(土) 저녁 7시에 동일교회 찬양대실에서 모인다는 것 잊지 마시길... 5박 6일간의 필리핀 마닐라 스케줄은 물론, 버스별 좌석배치와 마닐라호텔 룸 배정에다 개인 준비물을 비롯한 하드 백에 붙일 이름표와 리본과 뺏지도 몽땅 나눠 줄 준비가 됐으니... 참, 여권제출을 잊지 말게나~ 2월의 첫 날, 따끈한 차 한 잔 드시며 즐겁고 기쁜 얘기만 나누는 2월 한 달되기를 힘써보자고... 친구야~ 따끈한 차 식기 전에 한 모금 쭉~ 드시려무나. 제발 마지막 가는 이 겨울동안 건강해야해~ 멋쟁이 친구야~ 참 사랑한다. 2월의 첫 날 아침, 따끈한 한 잔의 차와 함께 더운 나라 필리핀 마닐라 출국준비를 하며...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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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을 편곡한~ / I Want Some Lo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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