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장로님들 살롬!
말복을 향한 무더운 날씨가 극성이네요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고 땀은 줄줄 흐릅니다.
막 더위에 몸조심, 음식 조심, 그리고 시원한 휴가보내세요
건강관리 유념하시고요---.
붉은 띠도 쇠고기 촛불도 내려 놓고
이제 이마에 붉은 띠도, 쇠고기 촛불도 내려 놓고
지금 이 나라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신중히 생각해봐요
무엇이 국론이고 무엇이 정체성인가를 ---
어떻게 하는 것이 성장과 발전인가를---
말 없이 언제까나 잠잠하고 있기만 하는 것은
무책임 한 것. 아니 묵인하는 것.
이 나라엔 촛불 국민 밖에 없는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언제 이렇게 돼버렸단 말인가?
\"새벽종이 울렸네\" 아침을 흔들어 깨우던 때의
활기찬 아침을 회복했으면 싶다 새마을의노래도 --.
돐반지 귀거리 팔지 목거리 모두 내 놓던 나라 사랑은
아직도 우리 혈관에 뜨겁게 흐르고 있는데
그 애국심 그 저력은 어디 숨어 버렸나?
그 용기 그 패기는 어디 잠적해 버렸나?
그냥 이대로 두고 보기로 작정한것인가?
자 이제 박차고 일어나 제자리를 찾자.
고난도 슬픔도 함께한 우리는 한 핏줄, 한 겨례.
반대를 위한 반대는 발목잡기
발목 잡기는 패망의 선봉
단합과 협력은 발전의 깃발.
어떻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서로 양보하자, 이해하자, 존중하자,
그리고 하나가 되자
우리는 온 세계가 놀라는 우수한 민족,
그만 방황의 늪에서 의연히 일어서
서로를 달래고 애끼며 용기를 북돋우자
비록 오늘은 어두운 것 같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밝아 오기에
우리 모두 손에 손 잡고 힘차게 발을 내 딛자
\"대-한민국 짜짝 짝짝짝\"
\" 오! 필승 코리아 \"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자
파이팅, 파이팅!!
- 김창욱/한국장로성가단(서울) -
<아! 대한민국> (1983년 작 / 작사 박건호 / 작곡 김재일 / 노래 정수라)
1.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2.
도시엔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운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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