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느 선생님이 보내주신 글 ♪ 작성자 리승주 2008-06-13 조회 707

 

관람하신 소감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리승주 교장선생님

 

 덕분에 어제 장로 합창단 구경 잘 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무대에 오르 내리실 때 몸이

불편하신 장로님을

옆에서 부축해 가시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무대에 올라 찬양을 하는 열정 하나로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기간을 거쳐서

오랜 시간을 무대에 서신

그 장로님도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이제는 모두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서신 분들의

합창 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습니다.

 

거기에 비해 정말 기대하고 보았던

게스트 출연자들은

그의 반도 미치지 못한 것 같아요.

 

이것은

음악하신 분들이 보고 들은 느낌이랍니다.

 

저 같은 문외한도

정말 잘 하신다는  생각이^^*

 

교장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어제는 너무 복잡해서

교장선생님께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좋은 공연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암초등학교에서 김연희 올림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창단24주년기념정기연주회를츄카함 (0) j2shk 2008-06-12 723
2  긴급 정보 - 방금 받은것 보냅니다(인터넷 악성코드) (0) 청지기 2008-06-16 689
3  ♣뉴 제주 향기에 취했던 2박 3일...♣ (0) 순례자 2008-06-03 722
4  붉은 띠도 쇠고기 촛불도 내려놓고~ (0) 김창욱/한장성 2008-08-04 737
5      [re] BBC방송-\"30개월령 광우병 우려는 근거없어\" (0) 청지기 2008-06-16 713
6  ♣ 나같이 어리석은 이들에게... ♣ (0) amenpark 2008-06-16 705
7  ♪ 154명이 한 마음 한 목소리되어... ♪ (0) amenpark 2008-06-13 763
8  24회 정기 연주회! 영원히 빛나라!!! (0) 박경연 2008-06-12 720
9  긴급통보 : 바이러스 주의 (0) 청지기 2008-06-08 671
10  촛불이 운다 (0) 석진환 2008-06-11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