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하신 소감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리승주 교장선생님
덕분에 어제 장로 합창단 구경 잘 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무대에 오르 내리실 때 몸이
불편하신 장로님을
옆에서 부축해 가시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무대에 올라 찬양을 하는 열정 하나로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습기간을 거쳐서
오랜 시간을 무대에 서신
그 장로님도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이제는 모두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서신 분들의
합창 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습니다.
거기에 비해 정말 기대하고 보았던
게스트 출연자들은
그의 반도 미치지 못한 것 같아요.
이것은
음악하신 분들이 보고 들은 느낌이랍니다.
저 같은 문외한도
정말 잘 하신다는 생각이^^*
교장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어제는 너무 복잡해서
교장선생님께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좋은 공연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암초등학교에서 김연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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