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의 멋진 삶... ♧ 작성자 순례자 2008-12-03 조회 1333
♧ 황혼의 멋진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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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멋진 삶... ♧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과일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녘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모든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자신을 괴롭혔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하는 마음으로
그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자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원수를 용서하듯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듯

가진 것을 나누어 주며
끝없이 비워가는
황혼의 멋진 삶이 되었으면...





사랑, 베품, 나눔의 마음으로
한해를 마감하는 성탄의 달 12월이
소리없이 다가오는 11월의 마지막 주말에

삶의 황혼녘을 맞은
전국에 있는 멋진 노래친구들을 그리며...


- DEC150 / 늘 노래하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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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전도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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