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님들의 다짐 작성자 청지기 2009-03-12 조회 810
(*리승주 장로님이 보내온 게시물을 올립니다. )
무시못할 원로장로들의 다짐을 들어본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OO 지방 원로장로회의 다짐

 

 

 

    우리 OO 지방 원로장로들은 평생동안 교회를

   지켜오면서 율법이 아닌,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초대교회의 원형’ 과,

   ‘성도의 모습’ 을 닮아가고자 

  아래와 같이 다짐 한다.

 

 

 

첫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외형적인 벽돌성전(교회당)

          건축에      힘   쓰기 보다는,

 

마지막 남은 생애를 우리 몸의 ‘정결한 성전건축’ 에 온 힘을 쏟고자 한다.

 

 

 

 

둘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복과 저주의 액막이식 같은

         율법의 십일조를 강제하지 않고,

 

아들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십의 십조’ 의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셋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헌금을 걷기 위한 어떠한 절기나

       행사에 매이지 않으며,

 

헌금자의 이름을 공포하거나 주보에 인간의 의를

 드러내지 않으며, 자발적인 헌금과

 

오른 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랑의 정신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넷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율법의 안식일을 지키듯,

       억지와 형식의 주일성수가 아닌,

 

자발적인 예배, 감동적인 예배, 경건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기쁨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예배당을 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다섯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목회자가 율법의 제사장처럼

           교인과의 차별화를 위해

 

권위적이거나, 복과 저주로 압제하는 독선주의가 없는, 예수님처럼 오히려 낮은 자세로

 

서로서로를 섬기며, 복음의 요구를 따르고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여섯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늙음과 젊음, 있는 자와 없는 자,

            높은 자와 낮은 자,

 

남녀의 차별이 없는, 모두 한 형제자매로서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가치관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일곱째) 우리 원로장로들은, "축복 제일주의",

         "예배당 제일주의" “목회자 제일주의”

 

가 아니라,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회’ 에서 ‘빛과 소금’ 의 말씀대로 정직하게 성실히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

 

                                                                              2009년 3월

 

 

 

 

 

             OO 지방 원로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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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플레비언 교회개혁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 주의검을보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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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지방 기독교 대한 감리회 원로장로님들은 성경적이시네요 09.03.10 15:26

위의 다짐처럼만 하시면 오지 말라해도 교회로 몰려갈텐데 09.03.10 15:04

'글쓴이가 그냥 바램을 적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장로님들이 있는 교회가 알려지지 않았을 리가 만무하네요 09.03.10 15:30

작은 물방울이 모여 커다란 물결을 이루듯,,,이러한 다짐의 물결이 한국교회 이곳저곳에서 들려지길 소망하며 저 다짐들을 담대히 실천할수 있는 장로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09.03.10 15:46

바신사라는 (바른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카페에서 보내온 전체멜인데요, 아마 간접 입수했기 때문에 지방명을 가린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원로장로들이 실제적 영향은 없으니 기도와 간구로 교회를 바르게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어느 지방인지 감사한 마음이 들어 눈물까지 찔끔했지 뭐에요...^^;; 09.03.10 15:56
건강한 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심에 감사하면서 마음으로부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 가지 꼭 부탁드리는 것은 지방명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좋은 다짐의 주체, 특별히 원로장로님들의 다짐이라면 널리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new 09.03.11 09:20

wow~ 성경적인 장로님, 깨어있는 장로님, 멋진 장로님들이시군요. ^^* 09.03.10 16:04

옛날 참교인들의 바른신앙관의 모습을 오~~랜만에 그려지는 장로님들의 다짐의 글을보니 너무 가슴이 메워져옵니다 이런 목사는 없나요목사들이 꼭 지켜야될 다짐아닌가요 09.03.10 16:25

저런 깨인 장로님들이 계시다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한국교회 희망이 보입니다. 09.03.10 17:16

이제야....장로들이 눈과 귀가 열렸습니다.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멘. 09.03.10 17:58

장로님들이 대단하십니다.. 본를 받아야겠지요.. 09.03.10 18:44

이글을 한국 전체 교회의 장로들에게 메일로 보낼수 없나요 ? 한번만이라도 읽어 볼수 있게 햇으면 합니다. 미처 생각을 못하거나 깨닭지 못하고 지내온 분들도 있을 것 같아 한번 읽어보게 되면 무언가 느끼는게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진정 이런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는 장로들이 많이 있다면 우리가 부지 개혁을 말할 필요가 없을텐데..... 09.03.10 22:29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대로 울 개혁방 지체님들께서 각 포털이나 기독교 카페와 교회홈피에 퍼다 나르시고... 개인적으로는 이멜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장로님들처럼 여타 교인들의 지각도 함께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new 09.03.11 08:08
예, 저도 해보겠습니다. 바신사에 가서 운영자에게 지방명을 알려달라고 해야겠네요. new 09.03.11 10:42

어제 부터 보고 또 다시 봐도 감리교 원로장로들의 글이라고 믿기에는 어딘가 찜찜한 마음을 어쩔 수 없군요. 이정도의 내용이라면 교회개혁을 외치는 이들의 수준과 거의 딱 맞아(?) 떨어집니다.십일조라든가. 주일 성수. 성전의 개념등등이 말입니다. 혹여 따듯한 비님의 댓글처럼 어떤님의 바램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new 09.03.11 09:33
숭사리포럼에 있던 원글을 조금 수정해서 만든 글인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희망사항을 올린것인지 원로 장로들이 정말 다짐했는지는 모르죠. new 09.03.11 18:08

그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망합니다. 인간위주의 교회 가아닌 살아서 역사하시는 감동의 교회가 되길 바라고 영적인 눈을 떠서 가려져 있는 생명의 호소함을 진정 바라 볼수있는 장로님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내안에 심령이 걸어다니는 천국이 되길 아버지께 감사하며 할렐루야 new 09.03.11 11:23

옳으신 말씀 동감하고 찬성하며 지지한다 한국 교회가 처한 이시대에 꼭필요적절한 말씀으로 1200백만 기독교인은 쌍수를 들어 지지하고 환영해 맞이할겄이다 하나님께서는 기뻐 하실겄입니다 new 09.03.11 11:40

어허라..이제야 조금씩이라도 개혁의 바람이?? new 09.03.11 11:46

교회이름을 밝히심이... new 09.03.11 12:14

장로님들 감사합니다. 우리가 깨여 행하고 지켜야 할 일들입니다. ㅠㅠㅠ new 09.03.11 12:57

정말 장로님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알고 자기 자리에서 겸손히 섬긴다면 성도들은 모두 따라서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주의 종의 하는 일을 같은 위치에서 할려고 대접을 받을 려고 하는 장로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발 위에서 고백하신 장로님들처럼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시길 기도합니다 new 09.03.11 13:07

오늘처럼 건전하고 멋진 댓글들을 첨으로 접합니다. 뭔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앞섭니다. 원로장로님 뿐 만아니라 시무장로님들께서도 관심갖고 읽으시고 몸소 실천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new 09.03.11 13:16

위 내용은 숭사리개혁포럼에 가입때 나오던 문구인걸로 압니다. 장로님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다짐하셨는지는 모르겠군요. new 09.03.11 18:04

들어내지 않는 헌신이 주님의 원 하심 일진대 계속 부추키고 돋구는지요 주님! 강함 속에 약한 이가 설 자리도 있게 하소서! 좋은일은 끝없는 공생공영으로 말임미다!!^^ new 09.03.11 13:30

헉!! 기도 제목인 듯합니다. 메일로 들어와 퍼다 쓰려 했는데. 지역이름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꿈 같습니다. new 09.03.11 15:43

잃은 양을 위한 주님의 메세지는 아닐까요. 교회의 상처와.회칠한 무덤을 파헤치는 교회들에대한 경고가 아닐수없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그렇게될수있을지..정말 꿈같은 이야깁니다. new 09.03.11 16:01

박수 받기에 충분하며, 이시대의 남다른 결의를 보여주신 분들임을 널리 공표하고 싶습니다.훌륭하십니다.끝까지 고군 분투하여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한번 태어나게 하는 초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이것이 바로 오늘, 이 달에 해야하는 독립운동다운 개혁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성부,성자,성령님...만세!! new 09.03.11 16:35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그리만 하신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는쾌청입니다. 남다른 결의하신분들로 인해 교회의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것입니다. 아멘!!! new 09.03.11 16:58
ㆍ작성자 : 박정도 감리교단 원로장로님들의 각오가
오늘에 사는 개신교계 지도자들에게 던지는
빛과 소금 같은 메시지네요.

원로장로님들의 외침보다
댓글로 장식한 평신도들의 표현이
더 따끔하게 가슴에 다가옴은 왜일까요?

김수한 추기경님의 선종 의미가
다시 떠오르게하는 아침입니다.
-청도지역으로
단원심방 떠나는~/큰 머슴-
등록일 :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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