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 사진이다.
피멍으로 얼룩진, 흡사 고목 나무와도 같아 보이는 두발은 네티즌들에게 충격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사진 속에는 하루 열아홉시간씩 지독하게 연습에 매달렸던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짙게 배어 있다.
사진을 본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강수진은 "한국에 계신 분들이 말씀을 해주셔서 인터넷으로 제 발 사진을 봤어요. 힘들 때면 많은 분들이 제 발 사진에 달아 주신 댓글을 보며 용기를 얻고 있어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사진/동영상=강수진 홍보자료)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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